이색동아리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어 화제다.이름도 생소한 이종격투기 동호회다.이종 격투기란 복싱과 주짓스(브라질 무술의 일종)를 사용해 경기를 하다 태권도, 킥복싱, 무예타이, 유도,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이 결합되어 있는 경기다.이름하여 팀-케이(Team-K)라 명명한 이 동호회는 8년전 김종민씨(45세, 울진읍)를 주축으로 10여명이 모인 것이 그 시작이 되었다.20여명의 회원을 확보한 팀-케이는 지난해 동해에서 열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 등 메달을 다수 획득하는 성과를 올리면서 그 명성을 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