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지난 17일 오전 11시경 울진 동정항 동방 2.5해리 해상에서 모래운반선 A선박(승선원 11명)이 만재흘수선을 초과한 상태로 운항중인 것을 해상경비활동 중이던 경비함정에서 발견하여 선박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이외에도 경비함정에서는 선원의 승·하선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고 조업에 나선 어선안전조업법(승선원변동신고) 위반 선박 6척을 비롯해 3월 이후 현재까지 총 17척의 위반 선박을 적발하는 등 안전저해 행위에 대하여 엄정한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울진해경은 봄철 해양 치안수요 및 선박 이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이 행운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과학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과학 전문 국립과학관으로, ’20년 7월 31일에 개관해 누적 관람객 7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그간 코로나19의 여파(’19.11월~’23.5월)로 과학관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작년 한 해에만 관람객 30만명을 달성하는 등 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이에 보답하고자 과학관 70만 번째 관람객에게 지역 특산품과 꽃다발을 선물하고, 김외철 관장이 직접 행운의 관람객에게 해양과학관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과학관의
울진군 맑은물사업소는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울진군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돗물을 검사하고 결과를 알려 주는 제도이다.세균에 대한 안전성과 적정 소독 여부를 확인하는 잔류염소, 수도배관의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탁도, 수소이온농도 등 6개 항목을 검사한다.수질검사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맑은
울진군은 지난 17일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함께하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장애인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울진군지체장애인협회 이외숙 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울진군중증자립지원센터 이용생들의 노래 공연, 유공자 포상, 손병복 울진군수 및 박형수 국회의원의 축사, 어울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 울진군은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장애인들이
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울진군 SNS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SNS 홍보단은 울진군이 군정 바로 알리기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올해 홍보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울진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SNS 활동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이들로 엄선되었다.울진군 SNS 홍보단은 오는 12월까지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과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매력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특히, 군의 핵심사업인 원자력
울진군은 오는 5월 8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추억의 『쎄시봉 콘서트』를 개최한다.‘쎄시봉 콘서트’는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 1만원)으로, 티켓 판매는 선착순으로 인터넷과 현장예매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인터넷 예매는 23일부터 울진군 통합예약시스템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 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3일과 24일 10시부터 18시까지 양일간 운영된다.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본 공연은‘쎄시봉’을 거친 포크를 대중화한 영원한 가객 송창식, 대중음악과 성악을 접목시킨 선
울진군은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오후 8시부터 10분간 울진군청사 등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소등 행사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2024년 기후변화주간 대표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하고자 전국에서 동시 진행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군에서는 저탄소생
울진군은 4월부터 폭염, 가뭄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선제적 예방하기 위한 밭작물 폭염(가뭄)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산간지역과 소규모 밭작물 재배중심 농가에 농업용수 저장시설(물탱크), 생육환경개선시설(스프링쿨러, 자동분무시설)을 공급하여 폭염 발생 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지원 대상은 밭 재배면적이 1천㎡ 이상이면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사업비 9,300만 원으로(보조 70%, 자부담 30%) 농업용수 저장시설(물탱크) 34개소, 생육환경개선시설(스프링클러, 자동 분무 시설) 44개소를
울진군은 18일부터 25일까지 어선 사고와 어선원 피해 근절을 위해 수협중앙회(어선안전조업본부)주관으로 2024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시행한다.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어선의 소유자와 종사자는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실시하는 안전조업 교육(연 1회, 4시간 이내)을 이수해야 하며, 올해 어업인 안전교육은 총 10회 67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울진군의 경우 최근 3년간 연평균 130여 건의 크고 작은 어선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어선 사고 중 대부분은 기관 고장, 추진기 고장 등의 단순 사고였지만 인명피해를 수반하는 중대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은 지난 16일 의료원 건강검진실 4층 대회실에서 응급실 의료진 및 울진소방서 구급대원, 울진군 노인요양원, 엘요양원 관계자등 15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신속・정확한 정보전달과 협업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효과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 내용으로는 ▲ 의료대란으로 병원 선정이 힘들어진 119구급대 이송 환자 수용률 향상 방안 ▲ 실무자 간 상호 의견 소통 ▲ 지역 특성에 맞는 이송 응급의료서비스 협력체계
울진에서 아름다운 마을로 소문난 금강송면 전곡리 마을에서 두릅축제가 열린다.올해 벌써 3회를 맞는 두릅축제는 울진의 봄소식과 함께 열리는 축제로서 마을 주민들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작은 축제다.행사 프로그램은 음식만들기 체험, 재기차기, 두릅과 마을특산물 경매, 마을둘레길 트레킹, 참석자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되며 행사 기간중에 행사장까지 마을버스가 운행된다.(아래 참고)특히, 민속놀이인 재기차기와 경매행사 그리고 노래자랑은 매년 참석자들에게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소문이 나있으며 현지에서 두릅, 마을 특산물의 구입도 가능하다.행사 일정
울진군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소산업도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군은 지난해 3월 15일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되었으며, 정부에서는 올해 2월 14일에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3월 26일에 입주희망 기업인 GS건설·롯데케미칼·GS에너지·삼성E&A·효성중공업·비에이치아이와 입주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5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목표로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하면 향후 10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4월 1일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의해 발전정지된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6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17일 09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원자로 정지 원인은 주급수펌프의 회전속도를 제어하는 신호선이 손상되어, 이로 인해 증기발생기에 공급되는 유량이 감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한울본부는 해당 신호선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주급수펌프 속도제어 다중화 설계 등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개월간 시보 임용 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이 되는 새내기 공직자 45명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신규공무원 소통데이는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인 시보 떡 문화를 개선하고, 신규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 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정규 임용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소정의 선물 및 꽃다발을 울진군수가 전달하여 격려하였으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해 덕담을 전하고 소감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
울진군은 지난 16일 사회취약계층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전기안전 불편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과 긴급출동 체계를 구축하고, 전기안전 기본교육을 제공하여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고령화로 인한 노후 전기 시설 방치로 주택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사회취약계층 가구의 주택 관리상태가 미흡하여 전기재해 발생의 우려가 많은 울진군에 전기재해 예방과 대응의 공통 목적을 달성하게 되었다.이번 협약식에서는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울진군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0명에게 『사랑의 생신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활동지원 사업비와 NH농협은행울진군지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회의를 통해 신중하게 대상자를 선정하여, 미역국, 소고기볶음, 잡채 등을 직접 만들고 꾸러미 포장을 하여 각 단체별로 직접 전달했다.생신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생일을
울진군 온정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 온정면 백암봉사회(회장 김필화)에서 온정면의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를 위한 '희망나눔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봉사는 대한적십자 온정면 백암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 30여 가구의 이불 50채를 직접 찾아가 수거하고, 세탁 차량으로 세탁‧건조를 하고 백암광장에서 추가로 건조 하여 각 가정에 전달해 주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김필화 대한적십자 온정면 백암봉사회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이번 봉사로 상쾌한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
오산리 미역작업 대나리 미역채취 현장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과 예기치 못한 고비를 만난다.이러한 위기를 만났을 때 어떤 이는 그대로 주저앉아 실패를 인정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꿋꿋하게 맞서기도 하며, 또 어떤 이는 그 위기를 또 다른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가기도 한다.이러한 상황은 개인에게만 닥치는 것은 아니다.지난 2022년 울진군에 발생한 대형산불은 많은 피해와 상처를 남겼고 그 복구를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군은 산불 발생 이후 산불 감시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산불 감시체계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다시는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
울진군은 지난 15일 울진지역 미용업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실천 운동 홍보 및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군이 공직 내 ․ 외부에 먼저 인사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24「먼저 인사하기」운동 총력 추진계획(5대 중점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군은 위생 ․ 청결에 따른 공중위생 관리 교육과 연계하여 「먼저 인사하기」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김미경 (사)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 울진군지부장, 미용업 영업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먼저 인사하기」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