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및 활력 제고를 위한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농촌협약사업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농촌다움 등의 목표로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방향에 따라 다양한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제도이다.울진군은 지난 2022년 6월 농심축산식품부에 사업을 공모하여 2023년 4월 26일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총 사업비 330억 원 규모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을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특히 울진군 북부 생활권 활성화를
울진군은 3월부터 18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교 무상 급식 및 고품질의 식재료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지원 규모는 유초중고 무상급식 지원에 7억 1,000만 원, 경북도 내 생산되는 친환경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6억 900만 원,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쌀), 김치, 두부, 표고버섯 등 10대 우수농산물 구매에 5억 6,200만 원을 지원한다.특히, 울진군은 교육청에서 17억 7,000만 원을 지원하는 초·중·고 의무급식에 관내 유치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타 시군과 달리 전면 무상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친
울진군은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예정인 『제38회 평해단오제』 행사 대행 용역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제안서평가를 통해 1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행사와 울진문화원(울진군)은 평해단오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28일부터 15일이내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울진문화원과 울진군은 행사 세부계획 수립을 위해 4월 초 주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평해읍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립하여 어느 때보다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여 빛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평해단오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
울진군은 지난 28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울진군 후포항에서 어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른 새벽부터 후포적십자봉사회, 후포면새마을부녀회, 후포여성의용소방대, 후포면여성자원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후포 어민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제공하며, 새벽을 여는 어민들의 활기에 힘을 보탰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기상악화와 수산물 가격변동으로 인해 어민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어민의 고충에
울진군은 지난 28일 울진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울진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장 의장(울진군수 손병복)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담은 동영상 시청 △ 부대 개편에 따른 울진군 책임부대 변경 등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국제적 긴장 조성과 북한의 핵 위협 및 미사일 도발 등 한반도 평화와 안정유지에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울진군은 28일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을 위하여 경상북도 소방본부 및 부산국토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읍 고성리 국도36호선 도로 시설을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교환하는 것을 확정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건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협약을 통해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에 대한 ▲건립 부지에 대한 신속한 행정절차 협의 및 이행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 관련 행정업무 적극 지원 ▲제공받은 부지와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청사건립 추진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 등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3. 28.(목) 오후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3월 28일 12시부터 3월 31일 24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이상의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
울진군은 4월1일부터 죽변면사무소 이전에 따른 어르신들 방문 불편 해소를 위해 “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를 운행한다.죽변면사무소 시골버스는 면사무소 - 죽변해심원온천 - 폭풍속으로드라마세트장 - 죽변고등학교 - 해양과학관을 왕복 운행한다.㈜울진여객에서 운영 및 관리를 하며 운행 시간은 오전8시~17시(월~금, 주말 및 공휴일 제외)이며, 운행 횟수는 하루 6회(오전3회, 오후3회), 요금은 1,000원으로 농어촌버스 요금과 동일하다.또한 울진읍~죽변면을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도 해소하기 위해 하루에 2차례(8시, 17시) 죽변
울진군은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어린이집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울진군과 울진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전체 어린이집 16개소 및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및 교통안전교육 이수, 종합보험가입 여부, 하자 확인 장치 및 안전띠 결함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탈부착 여부, 운행기록 제출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군은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
울진경찰서(서장 정세윤)는 27일 울진장날을 맞아 울진농협본점 앞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경찰행정서비스 제공 및 홍보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울진농협과 협업하여 장터를 방문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능화된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과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을 시 상황대처법에 대하여 집중 홍보했다.또한 이동형 CCTV 대여사업 소개, 범죄예방진단, 탄력순찰 접수, 수사·교통 민원 상담, 아동 사전지문등록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정세윤 울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치안현장
울진비행교육훈련원(이하 비행훈련원)의 비행소음이 크다며 훈련비행 중단을 요구하던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해결됐다.오늘 오전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유철환 위원장 주관으로 개최된 현장조정회의에서 합의된 조정안에 따라 비행훈련원의 비행 소음은 감소하고 조종사 양성을 위한 비행훈련도 원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비행훈련원은 2010년 7월 개원하였고 현재 445명이 근무하며 이중 학생 조종사는 290명인데, 이들 조종사가 31대의 훈련항공기를 이용하여 연간 약 10만 회
울진군은 관광 1,000만 시대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오는 10월까지 평해읍 월송정 일원에 해양치유 맨발 걷기 체험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해양치유 맨발걷기 체험코스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 소나무 숲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기존의 길에 2.2km를 연장하여 조성할 예정이다.체험코스에는 맨발 걷기길 외에도 세족대, 정자, 숲속식탁, 운동기구, 주민편의 시설 등도 설치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군은 이번 사업에 5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5월에 시설공사
울진군은 27일 NH농협은행(경북본부장 최진수)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 분양대출 우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9년 준공 예정인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과 입주 예정 기업에 대한 재정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내용은 울진군이 국가산단 입주 및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 중 분양대금의 20%를 납부한 기업을 NH농협은행으로 추천하면 NH농협은행은 추천받은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토지분양대금의 80% 범위 내에서 대출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이와 같은 금융지원은 기업의 자금
울진군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기준 연령과 대상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디딤씨앗통장은 18세 미만의 보호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 보호자 또는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원 내의 범위에서 저축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더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기준 연령을 12세에서 0세로 낮추고 사업 대상도 중위소득 40%이하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가구 아동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울진군은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사업대상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 및 숙박업소로 지원금액은 음식업 개소당 최대 2,000만원, 숙박업 개소당 최대 1,000만원으로 총사업비의 30% 이상은 자부담을 해야 한다.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음식업의 경우 입식 시설(좌식→입식)은 필수 개선 대상이며 주방(폐쇄→개방), 화장실, 간판, 메뉴판 중에 선택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또한 숙박업은 실내안
울진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유축기 및 아기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를 실시하고 있다.아이사랑 육아용품 대여사업은 출산,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육아용품을 대여하는 사업으로,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바운서, 카시트, 유축기, 유모차, 범보의자, 쏘서 등 다양한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육아용품 대여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용은 무료이다.대여 기간은 1개월이며, 1인 1회에 한하여 1개월 연장이 가능하다.울진군은 이 밖에도 예비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회장 김미영)가 후포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와 울진자원봉사센터 관계자 15명은 대상자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 40여 채를 수거하고, 이동 세탁 차량을 이용해 침구류를 세탁 및 건조 후 직접 해당 가정에 배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했다.이불 세탁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세탁기가 작아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웠는데 겨우내 덮었던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3월 27일 오전 05시 51분경 경북 영덕군 축산면 대진항 동방 약1.8km(1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20톤급, 관리선)로부터 고래 혼획 신고를 접수했다.A호 선장 B씨(70대, 남)는 “정치망 그물을 회수 중 고래가 그물에 감겨 죽어 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말했다.울진해양경찰서 축산파출소에서는 A호가 입항하는 시간에 맞춰 현장에 나가 고래를 확인하였으며, 길이 4m 52cm, 둘레 2m 48cm이었고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수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는 지난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상주에서 진행된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승마 종목에 3명의 학생이 출전했다.울진중학교에서 승마 종목으로 출전한 학생 중 2학년 김예서 학생이 장애물비월경기에서 1위(금메달)를 기록했다. 이로써 경상북도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승마에 대한 열정과 끈기를 보여주었다.김예서 학생은 “4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는데, 메달을 획득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처음 장애물 종목을 시도했을 땐 정말 어려웠지만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연습해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