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면청년회 36대 회장에 천창원씨가 취임했다. 천 회장은 “지역의 그늘진 곳에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먼저 행동으로 옮기는 청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천 회장은 “자신을 나타내는 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라는 말이 있듯이 청년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와 실천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
2013년 북면청년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남종석 울진광고 대표가 취임했다. 남 회장은 “면민이 하나가 되는 그날을 위해 회원 여러분은 저와 함께 젊음과 패기, 용기를 가지고 앞장서서 협동해 나가자”고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남 회장은 “오늘의 북면청년회가 있기까지는 회원 모두가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일에
‘모든 노인을 내 부모와 같이’를 기치를 세우고 지역의 노인복지 사업에 앞장서 온 청지회 신임회장에 전우석씨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1월4일 울진읍 귀빈뷔페에서 청지회원과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전우석 신임회장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청지회는 그동안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회원들이 ‘모든 노인을 내 부모와
제29대 월변청년회장에 주두하(38세, 현대건설)씨가 취임했다. 지난 28일 울진남부초 체육관에서 열린 제29대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전찬걸 도의원과 장용훈 군의장을 비롯해 백정례 부의장, 장시원 의원, 울진읍장, 동네 어르신, 청년회 회원들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주두하 회장은 “월변청년회는 끈끈한 형제애로 진정한 봉사실천을 통
신임 김정일(54) 부군수가 1월 3일자로 부임한다. 김 부군수는 영양 출신으로 대구 대륜고와 영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행정대학원에서 도시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영천군에서 지방행정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후 1999년 지방공무원의 꽃으로 일컬어지는 5급사무관으로 승진해 경북도청 지방공무원교육원과 환경해양산림국 해양정
울진 출신의 (주)KOD 안경숙 대표가 지난 27일 국회의사당 헌정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2년 올해를 빛낸 CEO 대상’에서 신기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대표는 스캐너를 통해 환자가 치아 형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프렙가이드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개발해 진료전 환자의 의견을 반영한 진료와 원거리 원격진료도 가능하
이재근 북면농업경영인회장이 해마다 주변의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쳐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북면사무소를 찾은 이재근 회장은 이웃돕기 성품으로 2백만원 상당의 백미 60포대(10㎏)와 쇠고기 국거리, 사골팩을 기탁하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전달해 달라고 했다. 이 회장은 대단위 농업을 경영하
울진고(교장 서정우) 이진형이 식물생산과학부에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양은 치킨집을 운영하는 부모님이 남들처럼 신경써주지 못하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꿈을 이뤄냈다. 이 양은 “내가 꿈꾸던 대학생활을 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우선 학과공부를 열심히 공부해 연구원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장시원 군의원이 출근하는 군민에게 투표참여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 의원은 14일 아침 7시 30분경부터 9시까지 계속된 캠페인에서 “아이들 좋은 세상 위해, 꼭! 나의 권리를 투표합시다”라고 적힌 손펼침막을 들고 꼭 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장 의원은 “12월 19일 대선은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행복
김중권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문재인 후보 캠프의 박광온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국민의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김중권 전 의원이 문 후보 지지 의사를 표명해 왔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울진 출신으로 서울고법 판사로 있다 제11대 민주정의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12, 13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각종 대회에서 확보한 우승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4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울진군청 건설방재과에 근무하는 장성연(36세)씨. 장씨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마라톤 대회에 연간 50여회 출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확보한 상금 중에서 200만원을 지난 10일 울진읍에 기탁했다. 장성연씨는 매년 개최되는 도민체전
동해의 노도와 같은 형제간의 사랑과 우애가 명문대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대 공대 화학생물공학부에 합격한 송민창군과 포스텍(포항공과대) 합격한 쌍둥이 형 지창군. 특히 동생인 민창군의 서울대 합격은 수십년 만의 경사로, 울진지역에서도 3년만에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결과여서 기쁨이 더욱 컸다. 교육 여건이 불리한 농촌학생들이 대부분
이다운양이 2013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사범대학 물리교육과에 합격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양은 어머니의 병환 등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공부에 매진했다. 이다운양은 “목표가 분명했기 때문에 의욕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돼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최선을 다한
남용식 99영신호 선주는 지난 6일 후포면사무소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 중단의 위기에 놓인 부산과학기술대(유아교육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임지혜씨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었다. 남용식 선주는 큰 꿈을 갖고 노력을 다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격려했다. 남용식 99영신호
지역의 대표적 컴퓨터 교육기관인 김복남컴퓨터학원(원장 김복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평가에 당당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의 훈련기관 평가는 훈련기관의 자율적인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고용노동부 인정, 전국 실업자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훈련프로그램과 수요자평가, 전문현장심사위원평가, 훈련교사 및 시설장비
지역 출신인 남중진(공인 7단, 39세) 세계태권줄넘기협회장의 태권줄넘기 사랑이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많은 태권도 관장으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각종 학원으로 인해 태권도장이 운영 유지되기 위해서는 관원 모집과 그 관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관장과 사범들이 인지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뽑은 ‘2012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강 의원은 국토해양위원회 간사위원으로, 지난 10월 진행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충실하고 전문성 있는 질의준비와 함께 소관 공기업들의 막대한 부채와 최저가낙찰제에 문제 등에 대한 개
이중형 민족통일울진군협의회 회장이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31주년 기념 ‘2012 민족통일전국대회’에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회장은 지난해부터 울진군협의회장을 맡아 확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공헌은 물론 민간차원의 통일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또 그동안 조직의 활성화와 불우이웃돕기,
분재 물 주는 시간 지키려 외출도 삼가80% 자연미와 20% 인공미가 황금비율회원 소유 분재중 수천만원 호가하는 것도성류문화제와 송이축제가 같이 진행되면서 지역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지역민들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간다는 취지에서 좋은 방향이라는 평이다.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첫 관문인 엑스포공원 광장, 봉평리신라비서예공모전 입
광복회 울진군지회장인 전인식씨가 10월 24일 새벽, 향년 77세로 별세했다. 북면 고목리에서 1935년 2월 24일 태어난 故 전인식씨는 재건국민운동울진군북면 위원장과 운동실록편집위원, 울진군의회 초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18년 동안 울진문화원장과 문화원사무국장을 맡아 향토 얼 선양 및 향토문화 관련 봉사와 경북판독립운동실록편집위원, 울진군지 편집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