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 분야 현안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울진군 관계자를 비롯해 환동해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환동해산업연구원,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권역별 해양바이오거점 조성사업 등 해양 분야 현안사업을 경북도와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울진군 미래 신성장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제안 및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특히, 군은 역점사업으로 추
울진군은 지난 10일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과 한국항공대학교 울진비행훈련원, 부산지방항공청 울진공항출장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울진국유림관리소와 산불방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체결한 6개 기관은 산불진화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는 등 대형 산불로의 확산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정보공유 및 신속한 상황 전파와 산불 초동진화를 위한 국·사유림 공동대처, 울진군 산불현장지휘본부 설
울진군은 지난 10일 맞춤형 농업신기술보급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확정하고 신기술과제 발굴을 위하여 ‘2022년 울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가졌다.울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 협의체를 통해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소득향상과 지역맞춤형 특화작목 육성 등을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 조생종 벼 이모작 시범, 과수 생산안정화 생력재배 시범, 양념채소 국내육성품종 보급시범 사업 등 5개 분야 26개 사업에 대한 사업대상자 선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청에서 (재)경상북도 향교재단과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 토지 기부채납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재)경상북도 향교재단이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 건립에 사용된 토지 약 1,445㎡를 울진군에 아무런 조건 없이 기부채납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루어졌다.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은 2020년에 착공하여 2021년 11월에 준공된 건물로 유교문화정신의 계승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토지를 울진군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해주신 (재)경상북도 향교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
울진군은 천혜의 자연이 살아있는 왕피천유역을 생태관광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왕피천 자연생태체험단지(가칭)’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왕피천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인 왕피천 자연생태체험단지는 금강송면 왕피리 왕피분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도농교류센터와 생태교육 및 체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0년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9월에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80%의 공정률로 2022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주요시설물로는 방문자센터(구, 도농교류센터) 1층에 안내센터 및 사무실·목공예
울진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을 대표하는 3대축제의 통합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을 통해 울진군의 3대 축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죽변항 수산물축제’의 통합 표준디자인 매뉴얼과 캐릭터, 브랜드 타이틀 영상, 축제 체험프로그램 등이 개발되었다.특히 캐릭터 선정을 위해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 사랑스럽고 발랄한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소비의 주체가 되는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패밀리형 캐릭터 3종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지난 11일 새마을회 사무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회원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금강송면 삼근리 산12-82번지에 소재한 사무실은 그동안 새마을회에서 자원재활용센터로 사용하였으나, 시설물 이용의 확장성을 도모하기 위해 20여 평의 건물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사용할 계획이다.사무실 새 단장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하는 연말 김장 나눔행사 등을 편안히 추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새마을회 활동의 본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여러 기관단체에서 참석하여 그간의 새마을회 활동에
울진군은 오래되고 노후된 건축물의 정비 활성화를 위해 노후 공공건축물 2개소(기성면사무소,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노후 공공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은 오래된 공공건축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시설에 주민편의시설 및 수익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여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지방재정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전국공모가 진행되어 총 5개 사업 중에 울진군이 2개 사업에 문경시, 강원 태백시, 전남 장흥군이 각 1개 사업이 선정되었다.이번에 선정된 선도사업 대상 사업지는
울진군은 경상북도와 경북행복재단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경상북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특성에 맞춘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자체가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서비스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국가보조사업(바우처 사업)이다,현재 울진군에서는 아동·청소년 대상 3개 서비스(심리지원, 정서발달지원, 비전형성지원)와 어르신 대상 1개 서비스(노인인지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예산집행률, 제공기관 정보 등록률
울진군은 농촌진흥청이 2021년 전국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운영평가에서 울진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농업인 대학 운영평가는 한 해 동안 농업인대학 운영 및 성과창출을 위한 동기부여 및 농업인 교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시도별 9개소와 농업기술원 1개소가 발표경진에 참여했다.올해 처음으로 발표경진에 참여한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녹색농업대학은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발표하였고, 교육내용·운영의 독창성·전달력·청중의 호응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울진군은 지난 21일 세계적 수소 기업인 엘코젠(대표이사 엔 운푸우)과 국내 발전․에너지 컨설팅 기업인 ㈜넥스트에너지코퍼레이션(대표이사 윤석호)간 ‘울진군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1,000억원 규모의 200MW급‘수전해 스택’공장을 울진에 건설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프라 구축, 실증단지 조성지원 ▲수전해 기술제공 및 공장건설 ▲사업기획 총괄 분야에 협력하게 된다.스택은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로 수소 생산의 핵심 기술이지만 아직까지 국내 기술은 해외에
미세먼지 없는 청정지역 경북 울진군에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대표 식품 개발이 한창이다.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식품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지역 음식이 관광 자원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요즘, 대표식품 개발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잠재적 관광객의 방문을 이끌어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군과 용역수행기관인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도완 교수)은 지난 8월 용역에 착수하여 외식업 및 식품가공업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전
울진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죽변항 일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죽변면 일대 역사·문화자원에서 도출해낸 키워드와 사업대상지 현황 및 개발 가능성 사이의 접점을 찾고, 이를 통해 제시한 비전에 대하여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엔브이는 죽변항 일대의 산업구조와 상업활동 및 전쟁사와 옛노래에서 도출한‘교류의 역사’라는 키워드를 통해 죽변항 일대를 ‘문화교류의 중심지’라는 테마로 묶어 과거, 현재, 미래의 여행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죽
울진군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체계구축과 도민대학 운영 실적, 우수시책 추진 실적과 참여도의 4개 영역에서 △추진조직 △비전수립 △조례 제·개정 △예산확보 △국도비 공모사업 실적 등 20여개의 평가분야에 걸쳐 진행되었다.울진군은 2021년 리뉴얼된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평생교육강좌프로그램 운영,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및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울진보배학교」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체
울진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의 생활안전의 어려움과 지역경제 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유관기관 및 단체 방역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방역간담회는 최근 13일간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여 군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우리군을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죽변수협, 후포수협, 울진군의사협회, 울진군약사협회, 울진바지게시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울진군지부, 울진군유흥협회, 대한미용사협회울진군지부, 한국이용사협회울진군지부
울진군은 지난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 도보여행길 자원조사 및 스토리텔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전찬걸 울진군수 주재로 군의원, 관련 국실과장, 용역사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김남현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대표 도보여행길인 해파랑길 스토리텔링 및 베스트 코스, 경관 베스트 선정, 홈페이지 구축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했다.이번 용역은 도보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보 제공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울진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보 여행지로 만들기
울진군은 6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사업 지원 및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찬걸 울진군수,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염학기 한전기술 전력기술원 원장, 이해원 두산부사장, 이병철 미래와도전 대표이사, 주한규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의 전기와 열을 이용,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그린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7개 기관들이 손을 잡고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나라 수소에너지 정책 기여 및 일자리 창출 등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 성류굴 각석문 문화재 지정 가치 연구용역’ 추진 관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울진 성류굴(천연기념물 제155호)’ 동굴 내부에서 발견된 삼국시대~조선시대에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각석문의 문화재적 가치를 조사 및 고증하여 문화재로 지정하고, 한국고대사 연구 등을 위한 자료로 보존ㆍ활용하고자 추진된 용역이다.용역수행자인 한국국학진흥원은 ‘울진 성류굴 각석문’은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동시에 지니는 국내유일 동굴 유적이며, 문헌기록에 없는 사실을 보완하는 정치사ㆍ제도
울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연어의 기존 활용방안에서 벗어나, 왕피천 하류 인근 주변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연어 및 왕피천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 육성, 테마가 있는 관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시작했다.용역사인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전략으로 △왕피천 연어 관광도로 및 트레킹로드 조성 △연어 페스티벌 개최 △연어 인문학 카페 조성 △연어테마 실경공연장 조성 △연어 어도 및 관찰로
울진군은 지난 22일 오전11시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친환경농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친환경농업협회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이날 창립총회는 울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울진군친환경농업협회로 변경됨에 따라 개최되었고, 이어서 회원역량강화교육 및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울진군친환경농업협회는 약 59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진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반기철 초대회장은 “울진군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농업 발전과 친환경농가의 소득증대, 환경농업 보전을 위한 단체”라며 “국민건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