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자(61)씨가 올해의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2일, 경북도는 올해 자랑스런 도민상에 울진군 김희자씨를 비롯해 본상 23명과 특별상 3명 등 수상자 26명을 선정.발표했다. 본상을 수상한 울진군 김희자씨는 각종 단체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선행을 베풀어 온 점이 등이 높이 평가돼 올해 자랑스런 도민상에 선
죽변고 사격부 김형민(2학년) 학생이 ‘201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돼 경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인재상 수상자 선정은 전국에 걸쳐 100명이며, 경북도내에서는 김형민 학생을 포함 7명의 재학생이 발탁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인성과 공동체 기여, 창의적 사고 등을 평가해 고교생
죽변도서관 김석문 사서담당이 지역에선 처음으로 독서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석문 사서담당은 농어촌 지역 독서진흥 활동과 독서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으로 제18회 독서문화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사서담당은 1998년부터 죽변도서관의 각종 문화강좌 및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판수(李判洙 58) 포항교육지원청 교원지원과장이 9월 1일자로 부임했다. 이 교육장은 “학교교육환경 개선과 학력을 다지는 수업혁신,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규모학교 지원, 따뜻한 인성과 미래지향적인 창의성 신장에 역점을 둔 교육지원행정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울진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l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의회, 군민에게 용기와 희망주는 의회상 만들터군정집행 효율성 높이기 위해 건전한 견제, 투명한 운영 기해 나갈 것"부족한 저에게 후반기 의장의 중임을 맡겨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열린 의정, 열린 의회로 후반기의회는 6만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특히 어려운 농어민 등 사회
2013 이스탄불-경주 엑스포 육성에 최선 다 할 터농촌인구 격감 … 소규모학교 통폐합에 원론적 찬성제9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문화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전찬걸(53세, 새누리당) 의원을 만났다. 전 의원의 사무실은 각종 자료가 여기 저기 수북하게 쌓여 있어 도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었다. 전 위원장은 독도문제
울진군의회 부의장으로 비례대표인 초선의 백정례 의원이 선출되는 이변(?)이 있었다. 지역구 의원이 아닌, 비례대표로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한편으론 백 의원이 6대 군의회의 전반기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는 반향이다. 백정례 부의장은 "의원간 서로 협력 화합하고 배려할 수 있는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통해 군의회가
대구지방법원 울진등기소장으로 장종철(49세)씨가 지난 11일 부임했다. 30여년이 넘어 고향 품으로 돌아왔다는 장종철 울진등기소장은 "고향주민에게 봉사하고 싶어 왔다"는 포부를 밝혔다.울진읍 신림리가 고향인 장 소장은 신림에서 태어나 신림초(29회)와 울진중(29회), 울진고(31회)를 졸업하고 대구지방법원 민사소액과 등에서 근무했다.장
제 11대 울진소방서장에 오원석(吳源錫, 54세) 전 소방본부 구조구급담당이 부임했다. 신임 오서장은 “재난에 강한 울진,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선진화된 재난예방활동과 과학적인 대응시스템 구축을 통해 그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오원석 서장은 경북 안동출신으로 1987년도 소방간부후보생(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진로타리클럽 제24대 회장으로 김정(본지 발행인)씨가, 울진연호로타리클럽 제9대 회장으로 최명자씨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6월28일 장수가든 웨딩홀 3층에서 로타리클럽 회원과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울진로타리클럽 김정 신임회장은 “봉사는 똑똑하다고 돈이 많다고 잘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
지역구 국회의원인 재선의 강석호 의원이 새누리당 경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22일 오전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강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강 위원장은 “대선 공약에 경북이 발전할 수 있는 현안들이 많이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의 민의를 한데 모으기 위해 조직 재정비에도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출신으로 3선의원인 주호영 의원(대구시 수성을)이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21일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일후보로 등록한 주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한 것으로 알려진다. 주호영 의원은 제17대 국회에 입문해 한나라당 원내대변인과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운영위 간사, 초대 특임장관과 여의도연구소장,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국제라이온협회 경북(356-E)지구 울진라이온스클럽 제38대 신임회장으로 주시원씨가 취임했다. 울진라이온스클럽 제37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21일 울진중 솔향관에서 회원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시원 신임회장은 “협동, 참여,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처음 라이온스에 발을 내 딛었던 그때처럼 가장 신선하고 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울진지회(이하 ‘예총울진지회’) 김진문 울진지회장이 취임했다. 예총울진지회는 지난해 10월 17일 사단법인 예술단체 울진지부가 있는 울진미협, 울진사진협, 울진연예협 3개 단체가 참여해 예총울진지회 설립 승인을 받고, 지난 18일 울진중 솔향관에서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진문 회장은 “지난해 울진예총의
울진군 후포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에 황태식씨(현 태창건설)가 취임했다. 후포라이온스클럽 37, 38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8일 후포초 실내체육관에서 클럽 라이온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과 내빈소개, 신임회원 선서, 기념사, 자매클럽회장 방한기념품 교환 등이 있었다. 이어 취임선서와 클럽
농촌의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인한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한 해의 이맘때는 일년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를 만드는 시기이다. 농업의 기계화가 보편화되면서 논에 직파하여 못자리를 만들고, 모를 쪄서 줄 모를 심던 모습은 추억 속의 사진에서나 봄직하다. 나아가 이제는 모도 위탁 영농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못자리를 직접하는 것이 많은 일손
최노미씨는 지난 제40회 어버이날 효행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씨는 지체장애 5급으로 자신의 삶도 힘든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90세의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아 왔다. 특히 시어머니는 15년전부터 앞이 보이지 않아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았으나 여전히 음식수발과 세안 등 성심성의껏 봉양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5월15일 오후
지역출신 장승화(49세, 북면 소곡2리) 서울대 법대 교수가 국제통상분쟁에 있어서 ‘대법관’격인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 위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인이 무역분쟁의 대법원과 같은 역할을 하는 WTO 상소기구 위원에 진출한 것은 장 교수가 처음이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법률 심판기
2천300표·3% 지지 … "졌지만 충분한 가치"“지금부터 새로운 싸움의 시작, 선거를 통해 뼈아픈 각성의 시기를 보낸 것은 분명하다. 그래도 꾸준히 생활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들을 진지하게 진행할 것이다”지역의 선거에서 19대 총선에 출마한 녹색당의 박혜령 후보처럼 선거 운동기간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아 최노미씨(여 61세 근남면 노음3리)가 효행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씨는 지체장애 5급으로 자신의 삶도 힘든 상황에서 거동조차 불편한 시각1급인 90세의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돌보아 왔다. 특히 지난 15여년전부터 앞이 보이지 않는 시어머니의 음식수발과 세안 등을 성심성의껏 봉양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