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2일 오전11시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친환경농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친환경농업협회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이날 창립총회는 울진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울진군친환경농업협회로 변경됨에 따라 개최되었고, 이어서 회원역량강화교육 및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울진군친환경농업협회는 약 59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진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반기철 초대회장은 “울진군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농업 발전과 친환경농가의 소득증대, 환경농업 보전을 위한 단체”라며 “국민건강을
울진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홍보T/F 및 수소융합 얼라이언스와 함께 지난 18일 북면에 위치한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소경제와 수소에너지에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정부에서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더불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수소 에너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측 설명으로 진행됐다.먼저 주민들이 가질 수 있는 수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소 폭발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안전관리 대책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회장 정일순)는 11월 15일(월) 오전 10시, 울진군청대회의실에서 28명(자문위원24명, 대행기관장 및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 했다.먼저 정일순 협의회장은 인사에서 2년동안 참실하고 내실있는 협의회가 될수 있도록 지혜와 중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찬걸 대행기관장은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주시길 바라며 20기 처음있는 자문위원 의견 수렴 시간인 만큼 대주제를 중심으로 충분한 정책건의 토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한반도 종전선언 실
울진군은 지난 11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왕돌초와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를 연계한 국내 유일의 국가 해중공원벨트 조성을 통하여 해양환경의 보전과 울진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1월, 2021년 해양수산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왕돌초에 ‘동해 첨단 해양과학기지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이는 이어도, 신안가거초, 옹진소청초에 이은 네 번째 종합해양과학기지로,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2022. 6. 1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투표목적 위장전입 예방을 위해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있다. 투표목적 위장전입 예방에 관한 안내2022년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2021년 11월 11일부터 거주할 의사 없이 오로지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신고(위장전입)를 한 사람은 사위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에 등재하게 한 경우에 해당되어 「공직선거법」제247조제1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오니, 이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수/이하 추진위)는 2021년 11월 8일(월),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울진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제11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보전 다짐대회’를 가졌다.오전 10시 30분 시작된 ‘울진금강송 수호제’는 식전행사인 민요공연, 무용가인 양후령 씨의 강신안무가 있었으며 제향행사가 이어 행사 이후에는 참석자 대상으로 울진군수와의 울진금강송에 관한 군민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의 순서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방역관계로 한정된 추진위 회원과 단체장 등 100명이 참석하여
울진군은 9일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1. ~ 12.15.) 운영에 따라 산불예방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4개 지역(북부, 중부, 남부, 금강송)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팀장 임명과 다짐결의문(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감시의 책임과 진화활동에 임무를 부여했다.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4개 팀 50명으로 구성돼 산불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해 초동진화 및 뒷불 정리를 담당하고, 121명의 산불감시
울진읍(읍장 최선광)은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방지 비상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울진읍에서는 지난 10월 21일 직무수행 및 면접평가를 통해 산불감시원 13명을 선발하였고, 지난 5일 읍사무소회의실에서 근로계약체결 및 주요 취약지 산불감시원 배치와 순찰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또한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체계정비와 공무원 담당구역지정, 이장출무회의 등 각종회의를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하여 가을철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울진군은 지난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후포마리나항만 관리·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개발 중인 후포마리나항만이 해양레저산업 거점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시작됐다.용역수행자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후포마리나항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시설별 바람직한 관리운영주체에 대해 설명하고, 후포마리나항만 활성화를 위한 역점 과제를 파악하여 해양레저선박을 활용한 관광 상품 검토, 후포마리나 브랜드화, 후포마리나 홍보방안 등을 제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울진군, 경상북
울진군은 지난 3일 농촌관광인력의 전문지식 습득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취득교육 수료식을 교육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국내여행안내사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국내를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일정 계획, 여행비용 산출, 숙박시설 예약, 명승지나 고적지 안내 등 여행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국내여행안내사 교육은 1차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3일 까지 매주 월‧수요일 3시간씩 18명의 교육
울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도보여행길 자원조사 및 스토리텔링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전찬걸 울진군수 주재로 군의원, 울진군지역발전협의회 행정분과 위원, 관련 국실과장 및 팀장, 용역사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김남현 교수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대표 도보여행길 울진 해파랑길 현장 조사결과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며 토론을 진행했다.이번 용역은 도보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보 제공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울진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보 여행
울진군은 지난 10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연어 관광자원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연어의 생육습성인 강에서 태어난 후 바다에 나가 성장하다가 성숙해서 알을 낳을 때가 되면 다시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모천회귀성 특성을 이용해, 단순히 포획·부화·방류하는 수산자원이 아니라 생태적인 연구콘텐츠, 스토리텔링의 문화산업, 테마가 있는 관광산업, 모천회귀성의 교육가치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블루오션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수립을 목적으로 시작했다.용역사인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춘섭, 남기동)는 지난 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김장김치 및 생필품 꾸러미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및 추진계획 논의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매화면 2021년 협의체 지원사업 중 김장김치지원사업은, 11월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및 각리 이장, 새마을 부녀회가 함께 김장을 실시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세대에게 나누어 주기로 협의하였으며, 생필품 지원사업은 간식 등 희망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코
울진군은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왕피천 공원 가치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11일 개최되었던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왕피천 공원에 대한 종합적 가치를 보고하고, 가치 증진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왕피천공원의 토지 및 건물, 수목을 포함한 자산적 가치는 약 820억원, 환경생태적 가치, 이용적 가치는 연간 약132억원이 창출되고 있어 총 952억원 가량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가치 증진 방안으로는 설문조사 결과 이용가치와 보존가치의 비중이 유사하게 나온 것을
울진군은 28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심의지역위원회 위원장(부군수 김재준)의 주재로 ‘2021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심의회는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 심의로 총 원자력발전 예산 규모 161억 1900만원 중, 전기요금보조사업 22억원(한수원 시행), 육영사업 7건/34억 3600만원, 군시행사업(공공사회복지사업등) 10건/ 35억6200만원, 읍면지역사업 중 주변지역 울진읍 17건/5억3700만원, 북면 25건/33억9400만원, 죽변면 24건/16억600만원, 주변 외 지역인 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회장 정일순)는 10월 14일(목)10:30분에 울진군청대회의실에서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는 총 3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광역 1명, 지역 3명, 직능 위원 30명으로 남성 24명 여성 10명, 신규 13명, 연임 21명으로 구성되었다.협의회 임원으로 정일순 한국전력기술(주) 상임감사가 신임회장이 되었고 간사는 권일재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울진지점 차장이 임명되었다. 대행기관장인 전찬걸 울진군수는 제20기 자문위원 34명에 대
울진군은 지난 14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울진군 체육회(회장 주성열), 울진해양레포츠센터(센터장 장헌국)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스포츠·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울진군, 대구한의대학교, 울진군 체육회,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선의를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산·학·관 간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울진형 스포츠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과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역
울진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동해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심해 연구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에 부응하고, 「환동해 심해연구센터」유치를 통해 특화된 해양과학 R&D의 거점 형성과 관련 해양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추진해왔다.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해 10월 용역에 착수하여 용역의 추진방향과 사업범위를 설정했으며, 자문회의와 비대면 영상회의를 수차례 거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용역 결과의 내실을 기했다.이
울진군은 지난 9월 30일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복합화 공모 사업에 ‘울진군 가족센터 건립 사업(국비 17억원/총 사업비 53억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생활SOC복합화사업은 보육 ․ 의료 ․ 복지 ․ 교통 ․ 문화 ․ 체육시설 ․ 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시설을 2개 이상 복합화하여 하나의 부지에 연결해 건립하는 사업을 뜻하며, 울진군은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육아나눔터·장애인가족지원센터·주거지주차장을 복합화하는 3층 규모 연면적 1,500㎡의 건물과 1,400㎡에 해당하는 주차장
완연한 가을이다. 유난히 더웠던 한 여름 햇살과 지루했던 가을장마가 가고 시원한 바람이 머리를 쓸어 넘길 듯 살랑인다. 여유롭고 찬란한 이 가을을 좀 더 만끽하고 싶다면 경북 동해안의 캠핑장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푸른 물결이 하늘색과 같아 끝없이 펼쳐진 것만 같은 수평선과 광활한 백사장이 특징인 경북의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프리 지역이다.캠핑이 주는 약간의 수고스러움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곳이다.또한 반짝이는 별빛 아래 파도소리 벗 삼아 가족끼리, 연인끼리 마음으로 느끼는 서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