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청년회의소 신임회장으로 정창교씨가 취임했다.12월 28일 오후 울진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진청년회의소 창립 제36주년 기념식을 통해 전종식회장이 이임하고, 새롭게 정창교회장이 취임했다.1975년 창립된 울진청년회의소는 36년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성장해 왔으며, 2011년에는 초등학생독서골든벨, 독서테마기행, 청소년어울마당 등 지역 청소년을
죽변중학교(교장 서재선 남,59세)가 12월에 ‘2011 창의경영학교운영 우수학교로’로 선정되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해 새로운 변모를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방과 후 수업을 통해 2010년 졸업생들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을 4%까지 낮추었고, 2011년 재학생 기초학력미달 비율을 3.3%까지 낮추어
울진마라토너 장성연(울진군청 건설방재과)씨가 2011년 전국 마라톤대회마다 참가해 받은 시상금 일부를 또 불우이웃돕기로 기탁해 주위를 감동 시키고 있다. 장씨는 올해 무릎부상으로 MRI 촬영 등 치료로 두 달여간 운동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전국34게임에 출전해 많은 시상금을 모았다. 하지만 그는 “전국을 누비며 다니는 경비 때문에 마음만큼 되지
올해 군체육회 관계자들은 군부 최초로 도민체전을 치루면서 우승을 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냈고 군부 최초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축구협회는 도민체전이외에도 한국고교축구연맹전(54개팀 출전, 8.12~23)과 경북학생축구대회(17개팀 출전, 11.7~9) 등 굵직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전국 고등학교 54개 팀이 출전한 한국
지역을 떠나 어디든 스포츠 인프라 구축이 잘 갖춰져 가는 시대에 맞춰 스포츠 생활이 보편화되면서 우리 군에도 25개 종목의 생활체육종목별연합회가 구성돼 있다. 각 종목별로 자리 잡기까지는 시쳇말로 ‘미쳤다’는 사람들이 선구자이자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자임했기에 가능했다. 종목별로 그런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장을 만들었다.
울진경찰서 57대 경찰서장으로 조강원(趙江原 46세) 충북청 청문감사담당관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22일 경찰서 3층 금강송마루에서 진행됐다. 조 서장은 취임사에서 “같은 차(茶)라도 누가 언제 어떻게 끓이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지듯, 경찰의 치안활동 역시 어떤 경찰이 언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며 “지역
신정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 자문위원이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4기 간사를 역임한 신 위원은 협의회 활동을 통하여 상생과 공영의 평화통일기반 조성과 정부의 통일정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신정섭 자문위원은 현 울진소방행정자문위원으로 울진JC회장과 경북지구JC감사를 역임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8일
군 궁도협회(회장 전간술)회장단 이‧취임식이 12월12일 울진원자력사택 내 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는 임광원군수를 비롯해 전찬걸도의원, 군의원, 각계인사 등 가족친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4년이란 세월을 회장직을 맡아 헌신한 장진찬 직전회장은“본인은 궁도협회 회장직을 물러나지만 궁도인의 한사람으로서 신임 전
행정사무감사가 11월28일부터 12월6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예산심의와 더불어 의회의 중요한 기능인 행정사무감사는 의원들이 집행부의 각종 정책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는가를 직간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자리이다. 행정사무감사는 말 그대로 사무감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통상적인 자료 외에 집행부의 관행적인
울진 배구 역사와 함께 하고 있는 장광수씨, “배구는 평생 나의 벗이자 즐거움이다” 우리 지역은 같이 어우러지는 운동 문화가 읍면별로 저변이 확대됐다. 생활체육이 보편화되면서 25개 종목의 생활체육종목별연합회가 구성돼 있다. 각 종목별로 자리 잡기까지는 시쳇말로 ‘미쳤다’는 사람들이 선구자이자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울진읍내3리 출신 이재준(34세)씨가 제53회 사법고시에 최종 합격하여 지역 후배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 이씨는 울진남부초등학교 2년을 마치고 서울로 전학, 봉은초, 청담 중․고, 서울대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재학 중 미국공인회계사(AICPA)시험에 합격한바 있다. 군 복무는 2001년도에 카츄샤 병장으로 제대 했다. 옛 울진읍내에
원희룡(48세, 서울시 양천구갑)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11월25일 울진군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송재원 의장이 JC출신 의정동우회 고문을 맡고 있는 원희룡 의원으로부터 약속을 받은 것으로, 국회 일정상 연기되다가 이날 전격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임광원 군수와 송재원 의장을 비롯해 울진JC특우회장단과 현역 회장단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울진군 북면 소곡리 출신으로 경남지방경찰청장으로 근무해 온 김인택(56·간부후보 29기) 치안감이 대구지방경찰청장으로 23일 내정됐다. 김 신임 대구경찰청장은 경북공고와 동국대 경찰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 총경승진 후 의성서장과 영주서장, 방배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경무관 승진 이후 행정안전부장관 치안정책관과 서울경찰청 경무관
울진초등학교 67회, 울진중학교33회, 대구영신고등학교31회, 경북대학교 법학과87학번,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거주하고 있는 홍지백(학교 때 이름 홍성복)군이 제53회 사법시험에 최종합격하여 내년 3월2일 사법연수원 43기로 입소 예정이다. 홍지백군은 “수험기간이 길었는데 그간 가족들에게 끼친 염려 때문에 한없이 죄송하고 묵묵히 기다려
김인호(52세)처장이 제15대 한전KPS(주)울진사업처장으로 25일 부임했다. 신임 김인호 처장은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1981년에 한전KPS(주)에 입사하여 월성사업소 기계팀장과 고리사업소 정비기술실장, 신고리사업처장 등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울진3,4호기 준공 유공으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울진2사업소 재직시에는 회사경영평가에서 최우
전상중 전 재포군민회장이 지난 1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전국 범죄예방위원 한마음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상중 회장은 현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 보호관찰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16년간 청소년 상담지도와 장학금 지원,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전개하여 밝은 사회구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 회장은 보호관찰대상자 148명을 위탁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속담과 같이 시골이라는 열악한 문화 토양 속에서 외고집의 열정으로 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지역문화가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 코너는 지역에서 나름대로 이름없이 문화의 계승과 창달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소개함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화가족 확충에 기어코자 한다. [편집자주]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
강석호 국회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농업인단체의 우수 국정감사 의원에 선정됐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준봉, 이하 한농연)는 지난 16일 2011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 대한 평가결과, 한나라당 강석호 정해걸 의원과 민주당의 김효석 정범구 의원을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농연은 이번 선정과 관련 “현장에서 활동을 벌였
한국조폐공사 신임 사장에 윤영대(65)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내정됐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조폐공사의 신임 사장으로 윤영대(65)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2일 밝혔다. 윤 신임 사장은 고려대 사회학과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경제학 석사를 거쳐 행정고시 12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재정경제원 예산총괄심의관, 통계청장, 공정위 부위원장,
울진 최초 시낭송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향주(43세, 울진군청 근무)씨가 월간 8월호에서 공모한 제95회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 시인으로 등단해 눈길을 끈다. 강향주씨가 수상한 작품은 ‘가을날’ ‘인생, 나의 존재’ ‘희망의 노래’ 등 3편으로 삶의 현장에서 본인이 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