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수협 건물의 감가상각비 고려하면 적자. 외형적인 모습 보다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합 만들어 갈 터" 지난 9월 29일 진행된 죽변수협조합장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844명 중 807명이 투표, 95.6%의 투표율을 기록하여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투표 결과 임병옥 후보자가 235표를 획득하여 새로운 조합장으로 당
엑스포공원 편의시설 및 주차장 확충이 절실한 과제향후 곤충관 상시 개방, 아쿠아리움 위탁 경영 방침식당 문제점 인정. 유기농식당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실망감 키웠다엑스포 기간을 추수에 맞춰 가을에 개최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된『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마무리됐다. 엑스포조직위는 24일간 1,150,283명이
△ 우리 군의 1인당 1일 물 사용량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그런 차이가 어디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가? - 우리 군의 물 사용량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은 두 가지 맥락에서 접근할 수 있다. 먼저 군민들이 아직 물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겪지 못한 점이다. 물 부족으로 인한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꼈기 때문에 물에 대한 절심함이 부족하다. 물을 지금
“울진인들의 삶에 뿌리 내린 그 문화적 가치를 더해 복합유산으로 등록하는 것이 옳다” “민·관 함께 ‘포기하지 않는 올 곧은 믿음’, 지루하고 힘겨운 만큼 ‘우직함’이 필요” 울진금강송세계유산등록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5월16일 정식으로 출범했다. 추진위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유통회사는 울진군 7억원, 생산자단체 3억6천만원, 농어업인 4억4천만원 등 15억원을 공동출자하여 법인을 설립했다. 유통회사 설립을 위해 지난 1월 8일 김경하 북면조합장을 발기인 대표로 하여 200여명이 참석해 발기인 대회를 가진 바 있고, 4월 1일 청소년
△의장당선을 축하드린다. 소감과 각오를 말씀해 달라. ▲나름대로 지역발전위해 의정활동 했다고 자부한다. 아직은 부족한 사람인데 이번에 울진군의회의 수장이 되니 기쁨보다는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개인적 역량과 외부의 도움을 받아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한나라당 일색인 지역정계에서 비주류라고 할 수 있는 민주당 계열에서 줄곧 활동해
민선4기 전반기 임기를 마친 김용수 울진군수를 군청 집무실에서 만나 2년간의 업무추진에 대한 자평과 향후 계획을 들어 보았다. △ 지난 2년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역점 사업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 ‘해양 거점도시 건설’이다 우리군은 백년대계를 설계하는 1조원 규모의 울진미래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서남해안권발전 특별
▲ 당선을 축하드린다. 소감 한마디. ―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군민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와 함께 끝까지 경쟁했던 이귀영, 김영화, 김교찬, 김중권후보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당선이 확정된 순간 말할 수 없이 기쁘기도 했지만 군민들이 제게 보내준 한표 한표의 소중한 의미를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지역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기
“누군들 그러고 싶었을까?” - 과거사는 용서해야 "대가를 바라고 독립운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세상을 떠난 동지들의 항일운동 사실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아 자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광복 62년을 맞아 조선독립당사건의 울진유일의 생존자인 장영인 선생을 만나보았다. 장영인 선생은 해방되기
38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임영수 산림과장의 정년퇴임식이 6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김용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공직을 천직으로 알고 불철주야 노력한 임영수 과장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임영수 과장은 퇴임사를 통해 “평생을 몸담았던 직장, 젊음을 불살랐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든 직장 동료들과 헤어져야 하니 만감이 교차된다”
“피 뽑기 힘들어서, ‘친환경벼농사 포기하는 농가 두고 볼 수 없었다.”최진강씨-울진군내 농기계 관련 자재 특허 1호 “제초기 안전커버” 발명농촌인력의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고령의 농민들도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는 피 제거용 농기구인 ‘제초기 안전커버’ 가 발명돼 화재다. 논피 및 잡초제거에 쓰일 '제초기안전커버’를 발
제19대 부군수로 남천희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이 부임했다.“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청정바다와 깨끗한 자연을 관광자원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살맛나는 고장, 매력있는 울진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부임소감을 밝힌 남천희 부군수를 만나 보았다. △울진에 대한 첫인상과 소감은 어떠신가?처음 소식을 듣고 너무 멀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실제 와보니 너무 좋
33년 외길인생 화합형 지도자 - 온화한 성품, 원만한 대인관계아무리 친환경해도 쌀 값하락은 막을수 없다 - 대체작물 개발에 역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신임 소장에 센터 장세술 농촌지도과장이 선임됐다.1973년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의 전신인 울진군 농촌지도소에서 지도원으로 첫 발령을 받은 후 농업기술센터에서 반평생을 보낸 장 소장을 만나 울진군 농업전반에 대한
지난 7월10일 5대 군의회가 첫 개원한 이래 울진군의회는 의원연수, 36호국도선 조기건설촉구 건의문 채택, 2006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 의결 및 조례심의, 군 실과 업무보고 등 개원과 동시에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장덕중(열린우리당, 북면.죽변)의원으로부터 추경예산안 의결과정의 주안점을 들어본다. 전
△ 소감한말씀- 어수선한 시기에 회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제의 상황을 잘 수습해서 이끌어 달라는 당부의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무거운 짐을 어깨에 지고 일어서는 기분이다. 최선을 다해 면민들에게 신뢰받는 번영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최우선적으로 계획하고 계시는 사업이나 계획이 있다면?- 승마장 사업이 세간의 화두가 되고 있다
예산에 대한 의원님의 평소 의견은?- 예산이란 사업계획과 시책을 계수로 표시하여 지방자치법 제 118조에 의거 지방의회의 심의, 확정을 위해서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하는 것으로, 자치단체의 주요시책이나 사업계획을 예산을 통하여 구체화 시키는 것으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예산을 동그라미로 볼 것이 아니라 "예산 = 정책''이라는 시각으로 봐야
▲ 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흥탁위원장. 평소 감사에 열성적인 김의원이 위원장을 맡아 부서당 30분은 시간이 줄었다는 것이 동료의원들의 후평. 감사의 기본방향은 무엇이었나?관례에 따른 틀에 박힌 감사에서 탈피하여 행정운영방향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감사였다.특히 민원의 처리여부와 지난해 감사 지적사항의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감사했으며, 군행정의 기본방향의 틀을
경북 해양과학연구단지가 첫 삽을 떴다.82km의 해안선을 끼고 있는 우리 군이 명실상부한 해양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한 것으로 평가 받으며 힘찬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용수 울진군수를 만나 그동안의 경과와 당면 현안 과제들을 들어봤다. GMPS사업을 추진한 경과와 유치기간중 가장 어려웠던 점을 말씀해 달라. 먼저 그동안 군수를 믿고 성원
"경북도지사는 내가 가장 적임자,지역구 의원 공천 윤곽 곧 드러날 것"국회의장: 첫 번째 안건 농림해양수산위위원장 위원장 사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땅땅땅!) 지난 14일 날짜로 제출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사임의 건에 이의 없으십니까?의원들: 없습니다.국회의장: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언합니다. (땅땅땅!)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광원 의원의 상임위원
- ‘근면과 성실, 애정으로 내 자식을 돌본다는 마음을 가졌으면’- 급식 관련해 “신선도 높은 식재료 공급과 위생점검에 만전 기하겠다” 지난 9월 1일자로 박중열(朴重烈, 56세)교육장이 새로 부임했다. 박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기본이 바로선 인성교육과 개성과 특기를 지닌 개성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주요 인터뷰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