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를 맞아 우리 지역의 강석호 국회의원과 지난 2년간의 국정수행에 대해 들었다. 인터뷰는 2월6일 울진읍에 소재한 강석호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강의원은 지역의 여러 사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을 했다. / 대담 김 정 발행인 사진·정리 김석칠 기자▶ 먼저 경인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에게 인사 말씀을 부탁드린다- 지난 한 해 세
지역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주호영 특임장관을 1월28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8층에 위치한 특임장관실에서 만났다. 주장관은 울진읍 읍남리(토일)출신으로 울진남부초등학교와 울진중학교를 다녔다. 17대 이명박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을 맡아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일등공신으로 인정받은 후 특임장관에까지 올랐다. 주 장관은 대구 수성을이 지역구이지
2월9일 실시된 온정농협장 선거에서 기호1번의 현 조합장인 정종근 후보자가 당선됐다. 조합원 1,031명 중 832명의 조합원이 투표해 80.7%의 투표율을 기록하여 정종근 후보자가 530표, 손병칠 후보가 295표를 각각 획득했다. 무효표는 7표로 나타났다.정종근 당선자는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온정면의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에 신규환(57세) 친환경기술과장이 승진 임명됐다.신 소장은 진주농림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대학원 농촌개발과 석사과정을 밟았다. 1980년 안동군 농촌지도소에 첫 발령 후 군위군을 거쳐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으며, 2006년 우리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으로 전입했다. 행자부장관상과 농촌진흥청장상
울진군 관내의 건설 중장비 모임인 울진군건설중기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전대진(울진읍, 55세)씨가 취임했다. 취임식은 1월13일 울진읍 모 뷔페에서 건설 중장비 연합회원과 가족, 관계자 등 150여명이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전대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선을 다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각오로 맡은 바 소임에 전심전력을 다할 각오다. 회원들이 한결 같은
신임 울진원자력본부장에 이용태(56세) 원자력발전기술원 건설기술실장이 임명됐다. 이용태 본부장은 “2009년도 내부평가 1위를 달성한 우리본부는 올해도 내부평가 1위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고 본부 전사원의 인격과 신뢰를 높여 품격 높은 울진본부로 만들 것을 다짐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하는 본부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취임
경북 구미 출신의 이준식(53세) 총경이 신임 울진서장으로 부임했다.이서장은 대구공고를 거쳐 영남대학교 법학과와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간부 37기로 영양경찰서와 상주경찰서에서 정보과장을 역임한 후 구미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경북경찰청 교육계장, 감찰계장, 경무계장 등을 거친 후 지난해 3월 총경으로 승진한 이후 대구경찰청 홍보담당관으로 일해
울진중고총동창회는 1월 16일 오후 울진읍 동궁예식장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모교 발전과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총동창회 역대회장을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울산, 한수원 등 각 지구회장과 기수별 회장단 등 2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를 통해 이화영 23대 회장이 퇴임하고, 새롭게 주응영회장이 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주응영
울진출신으로 KB국민은행 울진지점장을 지낸바 있는 황태성씨가 최근 부행장으로 발탁됐다.황부행장은 울진읍 출신으로 울진중학교와 대륜고등학교를 거쳐 영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1981년 국민은행에 입행한 황부행장은 외환업무부 과장을 거쳐 무역센터지점 차장, 울진지점장, 올림픽지점장, 동부산영업지원본부장, 서부영업지원본부장 등을 거쳤다.업무지원그룹은 업무지원
이장근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명예퇴임했다. 35년간 농민들과 함께 동거동락한 이소장의 퇴임식은 12월29일 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퇴임식에는 가족과 친지, 공무원과 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축하했다.이장근 소장은 퇴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가슴에 담아 간직하겠다. 지난 35년
기성리 어촌계장 안용원(52세)씨가 전국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로부터 ‘새어업인상’을 수상하고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15일 수협중앙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안용원 어촌계장은 “어깨가 무겁다. 새어업인상은 더 잘하라고 하는 채찍질이며 묵묵히 믿고 따라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신임 소장으로 김윤병(51세)씨가 부임했다.김소장은 안동 출신으로 안동농림고와 방통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7년 공무원으로 특채된 이후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자원국 등에서 일해왔다.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 관내 5만2천ha에 달하는 국유림의 경영계획 수립에서부터 조림, 육림
원남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강향주(41세)씨가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우수상과 함께 전문 시낭송가 증서를 전달받아 화제다.강향주씨는 지난 6월6일 현충일 추념식장에서 심금을 울리는 추모시를 낭송해 많은 이를 감동하게 하는 등 이미 그 실력이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강씨는 10월 31일 서울 도봉구민회관에서 한국글사랑문학회 주최로 열린 ‘제18회 글 사랑
울진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홍보계에 근무하는 김시현 지방소방장(39세)이 경상북도 친절도 향상을 위한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친절 공무원은 각종 민원업무 담당자 중 철저한 대민봉사 및 사명감으로 타 직원들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김시현 소방장은 1997년 소방에 투신하여 지난 2008년 1월 부터 위험물 및 건축물 소방시설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법률, 의료, 취업 등에 관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된 울진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초대 회장으로 주성열씨가 호선됐다.보안협력위원회는 지역사회 직능대표 16명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스스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의지를 불어 넣어주는 친근한 이웃으로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창립총회에서 정창배 서장
"죽변수협 건물의 감가상각비 고려하면 적자. 외형적인 모습 보다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합 만들어 갈 터" 지난 9월 29일 진행된 죽변수협조합장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844명 중 807명이 투표, 95.6%의 투표율을 기록하여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투표 결과 임병옥 후보자가 235표를 획득하여 새로운 조합장으로 당
울진군새마을회 김종한 회장이 ‘2009년도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는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29명을 선정, 경북도민의 날인 23일 도청 강당에서 수상을 거행했다.김종한 회장은 울진의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후학 양
서면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유병태(방주공동체 대표, 61년생)씨가 '2009년 경북농정대상' 친환경부문에서 우수 농업인으로 10월 5일 선정됐다. 유씨는 고추와 야콘 토마토 등 유기재배면적이 3ha이며 연간 1억원 정도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알려진다.이번 경북농정대상은 지역농업 발전에 공헌이 많은 우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식량생산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울진군 후포면에 거주하는 이인재(20세)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다.이 대회에서 이인재 선수는 사이클 3km와 10km 그리고 20km에 출전해 3관왕에 올라 경북대표 선수로 확고한 자리를 굳혔다.이 선수는 후포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후포에서 개최되는 트
장원동 원남농협조합장이 10월20일 예정됐던 원남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무투표 당선은 후보자 등록일 이었던 지난 10월 8,9일 양일간 입후보자가 장원동 현 조합장 1인만이 후보등록을 마쳤기 때문이다. 장 조합장은 1949년생으로 매화중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농협중앙회 대의원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