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0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문화힐링데이’는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봉사자 중 월별 으뜸 봉사자를 선정하고, 각 봉사단체에서 추천한 회원이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 활동을 하는 행사다.울진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기성적십자 김경화 회장, 우진다우회 주옥선 회원, 후포여성자원봉사회 진양희 부회장이 으뜸봉사자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장태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3. 22.(금) 오후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3월 22일 13:00부터 3월 27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4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3월 22일 하루 임시회를 개최했다.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복남 의원은 예산편성과 관련한 조례의 역할 및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며 군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전반적인 조례 정비를 강조하였고, 임동인 의원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자 지원사업에 대한 현황 분석과 함께 시민사회단체의 사업 참여 비중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어서 김정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의대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 진료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정부의 의대정원 확
울진군은 근남면 수곡리 15-2번지 일원(종합운동장)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반다비 체육센터)’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한 울진군의 숙원사업이자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 국정과제 사업이다.울진군은 장애인·비장애인 사회통합형 체육환경 구축을 위해 24년 1월 공모 신청 후 3월 문화체육관광부 현장 실사 및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이 되었다.
울진군은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도시계획도로 11개노선, 총연장 6.5km에 총사업비 146억 원을 투자하여 개설을 조기 추진한다.울진읍은 창신빌라∼공세항 구간을 비롯하여, 파티마연수원∼울진과학체험관까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 중이며, 현대아파트∼월변교 구간은 하천을 따라 데크를 통해 보행공간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북면은 부구리 부구주택 뒤편과 부구중학교 뒤편에 각각 도로개설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편입토지 보상 협의 중이며, 나곡1리∼한수원 사택까지는 보행자의 안전
울진군은 3월 20일 군수 접견실에서 2024년도 신규시책사업을 신청한 지역의 청년 농업인 10여 명과 소통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미래 울진군 농업을 이끌어갈 지역의 청년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가업승계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은 지역 농촌에 정착을 희망하는 만 49세 이하 청년 농업인들에게 본인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생산, 가공, 유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대상이며 신청자에게는 사업당 2천
울진군은 지난 3월 20일 2024/2025년 어장이용개발계획 및 2024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심의를 위한 “울진군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위원장(부군수)를 비롯한 수산관련 유관기관, 각 어업인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재적위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하여 2024/2025년 어장이용개발계획 5건(재개발 2, 대체개발 3)의 수면 47.15ha의 적격여부와 2024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대상어장 및 청소방법 등을 심의했다.군은 의결된 어장이용개발계획을 오는 31일까지 경상북도의 승인을 요청할
울진군은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농업․농촌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을 위해 농촌지역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합동단속을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울진군청 농정과, 산림과, 환경위생과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영농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야외나 아궁이에서 소각하는 행위와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합동 단속반은 마을회관, 공사장 등을 방문하여 불법소각행위 금지를 직접 홍보․안내하고 있다.특히, 논·밭두렁 등을 태우는 불법
울진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0일 후포지역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비행을 방지하고 유해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술‧담배 유해표시의무 위반행위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이동영 사회복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3월 19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주돈혁)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직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주돈혁 회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 전달했으며 기성면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눔이 자랑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나눔이 알려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을 하였으면 좋겠다”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3월 19일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남종석, 김영숙)와 함께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 슬로건을 중심으로 덕구호텔 연회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7개대 460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유사시에 화재진압․구조․구급 지원 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고 있다.특히, 2022년 대형산불, 태풍‘힌남노’ 등의 복구현장에서 힘쓰고, 올해 금강송 대설현장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기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백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1억 9천5백만 원과 사업자지원사업비 7억 7천7백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울진군 내 사회복지시설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역 우수 봉사단체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 기부금이 다양한 사업과 복지프로그램을 통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해양에서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단속에 앞서 단속 예고와 홍보를 거쳐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관할 해역의 권역‧시기별 특성에 맞는 해양 안전 사고유형을 선정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최근 5년간 선박사고를 분석해 보면 전체사고 중 어선이 68.4%, 레저기구 18.9%, 화물선 3.8%, 낚시어선 3.2%였고, 사고원인으로는 정비불량이 42.6%, 운항부주의가 33%
울진군은 겨울철 선박 안전점검, 선내 경정비 등으로 휴항했던 후포~울릉도 노선 대형 크루즈선인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가 봄을 맞아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대형 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는 2020년 6월 건조한 신조선으로 총톤수 약15,000톤, 여객정원 638명, 차량170대, 속력 21노트로 후포~울릉 간 약4시간10분 정도가 소요된다.지난 2022년부터 운항을 시작하여 10만명이 넘게 이용한 썬플라워크루즈는 선내에 각종 서비스 편의시설(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어 장거리 선박 여행이 생소한 관광객들도 불편
울진군은 4월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할 계획이다.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부서·직렬·직급 제한 없이 자유롭게 회원을 모집·구성하여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가지 선택하여 연구 하게 된다.지정과제 4개(▲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SNS를 활용한 울진군 홍보)와 자율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원들의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20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1:1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업을 시작한다.군은 지난 2월 15일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5개사 중에서 최고점을 받은 서울시 소재 ㈜캐럿솔루션즈(대표 이은경)를 선정하였으며, 11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uljinenglish.com)를 통해 1기 수강생 205명 모집을 마감했다.특히 수강생 접수 이틀 만에 선착순 마감되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번 수업은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19일부터 남울진문화복지센터에서 통기타, 노래 교실, 색소폰, 야간요가, 주간 요가, 생활체조, 라인댄스로 구성된 후포면 취미교실을 개강했다.후포면은지난 2월 20일부터 취미교실 강사를 모집하여 5일부터 13일간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당초 계획 대비 정원이 충족된 과목에 대하여 7개 강좌를 개강했다.이번 취미교실은 150여명이 교육을 받게 되며, 연말까지(예산소진시 조기종료) 운영한다.김진국 후포면장은 개강 강좌를 둘러보며 “후포면 주민들이 다양한 강좌를 통해 여가선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제는 수소 시대 -지금 전 세계는 기온 이상으로 인한 각종 재난,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그에 따른 피해 또한 막대하다.이러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탄소중립.EU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탄소배출이 많은 원료로 생산된 제품에 탄소세를 부과할 예정이다.이제 탄소중립은 세계질서가 되어가고 있고, 이를 위한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바로 ‘수소’이다.수소는 화석연료의 시대에서 탄소중립 시대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국내·외 국가, 기업들은
울진군은 재난·재해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올해부터 확대했다.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7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3,000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험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며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될 수 있고,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 내용은 ▲야생동물 피해 사고 ▲익사사고 ▲폭발·화재·붕괴사고
울진군은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 매년 반복되는 수해에 대비하고자 22일부터 울진군 전역에 하천준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지난해 지방하천 23개소 L=296.4㎞, 소하천 170개소 L=267.3㎞구간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시행했다.이를 통해 수년간 하천 내 퇴적된 토사로 인해 하천 범람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하여 준설 및 정비계획을 세우고 지방하천에 25억 원, 소하천은 10억 원의 예산을 수립했다.대규모 하천 준설사업 추진 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거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