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변번영회 오개동 신임회장 인터뷰죽변비행장 폐쇄운동 전개....주민 공공장소로 환원돼야관광죽변 토대에 문화예술산업 접목방안도 함께 모색 "죽변발전을 미래지향적으로 개편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현 죽변도시계획이 전면 수정되어야 합니다. 지난 1968년도에 실시된 도시계획에 현재까지 묶여 있는 곳이 죽변 도심지의 30%가 넘습니다. 특히 임항지구의 재편없이는 죽변
인터뷰
남효선기자
2004.02.18 00:00
-
평해읍번영회장 이세진씨 인터뷰바다목장 연계한 관광소프트웨어산업 조성 시급유기농 메카 정착위한 기반조성사업 지원 확대 절실지난 2002년 평해리번영회와 평해번영회가 전격 통합되면서 통합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이세진 회장을 만나 2004년 평해읍의 발전방향이 무엇인지를 들어본다. △ 평해읍 번영회 현황과 주요 활동사항은?- 평해읍 번영회는 전 읍민이 회원이며
인터뷰
김정기자
2004.02.18 00:00
-
- 지체장애2급 임수창씨 「경북도 자립상」 수상 영예- 서른 중반에 하반신 마비됐으나 굳센 용기로 이겨내“지금으로부터 15년 전 한창 일할 서른 중반에 찾아온 척수병(Myelo-pathy)은 결국 나를 하반신 마비로 몰아갔고 저는 늙은 노모와 처,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깊고 깊은 나락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좋은 직장과 화목한 가정 속에서 행복한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12.06 00:00
-
△ 축하드린다. 소감은?- 울진군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말하고 싶다. 성실하게 열심히 사는 서민과 보통사람들의 지지로 당선됐다. 그들을 위해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 △ 선거운동 기간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두 번 낙선한 이후에 치러진 선거라 가정도, 일가친척도 모두 지쳐 있었다. 법정 선거비용에도 모자랄 만큼 자금력이 없었던 게 가장 힘겨웠다.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11.11 00:00
-
"남편 명예회복 아닌 교육경험 역량 발휘위해 출마"장양자 출마예정자는 1941년 12월 생으로 강릉사범학교 3년 본과를 졸업했다. 1962년 4월 부구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임용된 이래 42년간 교직에 있었으며, 특히 영해동부초등학교에서 1년간 근무한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울진에서 근무해 왔다. 1995년 9월 교감으로 승진했으며, 1999년 9월 교장으로 승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10.15 00:00
-
"부정선거로 인한 재선거, 반드시 이기겠다"임원식 출마예정자는 1955년 3월 생으로 죽변중학교와 울진농고를 거쳐 경북전문대학 1학년을 중퇴했다. 전국반핵대책위원회 공동의장을 지낸바 있으며 북면청년회 초대회장과 울진저널신문사 대표를 거쳤다. 1998년도와 2002년 두 차례에 거쳐 도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바 있으며, 현재 울진군교통장애인협회 회장,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10.15 00:00
-
"이번이 마지막 출마, 최선을 다하겠다"황대운 출마예정자는 1946년 9월 생으로 울진중학교를 졸업했다. 대우자동차와 쌍용건설, 울진원자력발전소 등에서 근무했으며, 근남농협 이사와 울진JC 회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울진군의회 의원으로 2선을 했으며, 군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예산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관광농원을 운영중이며, 최근 핵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10.15 00:00
-
핵폐기장포기각서사건, 구속 138일만에 석방주광돈 핵투위 간사 인터뷰지난 4월26일 새벽 당시 한수원(주) 사장이던 최양우사장이 묵고 있던 호텔을 찾아 “핵폐기장 울진 포기 각서”를 받아 낸 후 경찰에 자진 출두, 폭력혐의로 구속됐던 주광돈 핵투위 간사가 석방됐다.주간사는 근남면청년회 부회장으로 올 초 울진핵폐기장반대투쟁위원회(핵투위) 출범과 함께 조직위원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10.01 00:00
-
△ 이경해씨의 소식을 접한 심경은?- 찹작한 심정이다. 일련의 사태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가족영농의 생존권을 말살하고 소수의 다국적 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WTO 의 잘목된 체제와, 우리정부의 무분별한 개방농정이 초래한 사회적 타살이다. 이열사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위해 고인을 정신을 받들어 농민권익보호에 한농연은 뜻을 모을 것이다.△ 잘못된 국가정
인터뷰
김 정 기자
2003.10.01 00:00
-
"울진군민 모두의 승리다"울진군의회 원전특위 위원장이면서 핵투위 상임위원장으로, 그동안 핵폐기장 반대의 최일선에 섰던 황성섭의원을 만나 그간의 반대투쟁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지난 14일 부안군이 단독으로 자율유치를 신청한데 반해 울진은 끝까지 반대입장을 지켜내 핵폐기장문제가 일단락됐다. 소감이 어떤가?▲군민의 결집된 힘이 있었기에 막을 수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07.22 00:00
-
4대 군의회 1기 정일순 의장 1년 인터뷰△ 4대 군의회 1기 의장으로 1년을 보냈는데, 소감은?▲ 먼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 훌륭한 분들을 의회에 보내주신 군민에게 감사드린다. 또 지난 1년동안 의장인 저를 믿고 아낌없이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동안 군 집행부 공무원들과 7만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인터뷰
남효선 기자
2003.07.12 00:00
-
"핵 반대하지만, 군수에게 지나친 속박은 말아야'"2005친환경농엑스포는 울진농업이 살 길'"공무원 창의력 발휘위해 나사 더 풀어줘야'"지역분열 통합장치 마련에 노력할 터'김용수군수는 최근 계속 이어져오고 있는 핵폐기장과 관련한 지역 분열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며 “반대한다는 것은 하나의 군민으로서 개인적인 것이며, 군수를 보고 투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인터뷰
김정 기자
2003.06.30 00:00
-
지난 5월 울진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고양시장을 만나 자매결연지로 울진을 선택한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장실에서 만난 강현석시장은 "울진은 도심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라며 "본지와 연합신문의 자매결연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반겼다.△자매 결연지로 울진을 선택한 특별한 동기가 있는가?▲울진은 평소에 몇 번 가 보았는데
인터뷰
전우석
2003.06.27 00:00
-
- 근남면은 청정관광지로 거듭날 것“근남면은 관광사업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성류굴과 왕피천, 망양정, 그리고 산포리와 진복리를 잇는 명사십리와 푸른 바다가 있는 곳입니다. 여름철이면 수많은 해수욕객으로 강과 바다가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 입니다. 핵폐기장은 우리 모두에게 고향을 버리라는 말과 다름없습니다.”핵폐기장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는 근남면청년회 정외성(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05.06 00:00
-
“개인의 이익이 아닌 울진의 이익을 위한 결단”- 한수원 본사 이전, 양성자가속기 사업 유치할 것- 지금까지 한수원 자금 받은 바 없다울진군방사성폐기물처리장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 임상호 대표공동위원장을 만나 유치활동을 전개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핵폐기장을 유치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낙후된 울진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애향심의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04.25 00:00
-
송재원 지역구 군의원▲지역구 의원으로 축제를 본 소감은?△올해 처음으로 완전 민간주도 형식으로 축제가 진행돼 다소 걱정을 했으나 높은 주민 참여의식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4회를 맞이하였지만 아직도 노하우가 부족한 환경 속에서 후포 주민들의 노력이 돋보인 행사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특히 인터넷퀴즈에 3만명이 참여한 것은 큰 성과며, 어민들 스스로 대게
인터뷰
김 정 기자
2003.04.25 00:00
-
- “동문회 다시 결성한 만큼 최선 다 할 것”- 기수별 동창회 활성화를 통해 동문회 키운다- 자금확보 통해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사업할 것“회장직을 맡고부터 지금까지 3개월이 회사를 경영해온 30년보다 더 힘들고 고민이 많습니다.”재경평해중고 동문회 방윤석(59세)회장의 말이다. 평해중은 1947년 설립인가를 받았고, 평해공고(당시 평해상고)는 1968년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04.16 00:00
-
- “핵폐기장, 울진은 타지역보다 방어 쉽다”- “예결위 활동 통해 핵폐기장 관련예산 원천 봉쇄할 것”- 이라크 파병, “국가와 민족 위해 필요” 찬성김광원국회의원을 만나 울진 핵폐기장 후보지 선정 문제와 최근 정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라크전 파병문제 등에 관해 들어보았다.△울진이 핵폐기장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역구 의원으로써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은 무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04.03 00:00
-
김영빈 7대 재경 북면면민회장 인터뷰"북면 사람은 마음이 따뜻합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없다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 할 수 없지요. 면민회는 도심속의 고향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면민회가 잘되지요."재경북면민회 김영빈회장의 말이다. 김회장은 1971년 상경해 학원강사로 일하다 당시 근무하던 학원을 3년 뒤 인수해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처음 인수
인터뷰
용수정 기자
2003.03.31 00:00
-
인터뷰 - 김정만 재경울진군민회장"짐승도 죽을 때가 되면 고향으로 머리를 돌린다는데, 이제 고향을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나서야지요." 김정만 재경울진군민회장의 말이다. 김정만 회장은 58년 대학진학을 위해 고향을 떠난 후 김천금능고등학교 교사, 충남도청 공무원을 지냈으며, 70년 당시 대방동의 서울자동차학원을 인수하면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34년간
인터뷰
용수정 기자
2003.03.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