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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청 최초 여성 학무과장으로 근무하다 3월1일자로 울진 교육계 사상 처음으로 여성 교육장으로 부임한 두도자(61세)교육장을 만나보았다.△ 최초 여성 학무과장에 이어 교육장이 되셨다. 축하드린다.▲ 여성 최초라는데 지나치게 무게를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 여성이니까...식의 표현을 개인적으로 싫어한다. 상주여고 교사시절 입시담당을 맡았는데 그때 최초 여성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3.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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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출신 프로축구선수 1호, 진주중 김창원 감독울진 출신으로 프로축구 성남 일화에서 활약하다가 은퇴한 후 현재 경남 진주중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제2의 축구인생을 살고 있는 김창원(32세) 감독을 현지에서 만나보았다.30여명의 축구부 선수들은 전지훈련을 온 00중 선수들과 열띤 골경쟁을 벌이고 있었고, 김감독은 목청이 터져라 “창수 오른쪽으로 가고”, “
인터뷰
김광정 기자
2003.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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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청지회 최혜숙 간사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992년 19세의 어린 나이에 봉사단체인 청지회 간사로 사회의 첫발을 내디딘 후 10년 동안 한결같이 노인들을 섬기며 봉사해온 최혜숙씨를 만나 모았다.최혜숙씨가 청지회와 인연을 맺은지는 11년, 19세의 미소녀가 이제 30세의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로 변했다.청지회 간사로 근무하면서 20세의 어린나이로는 감
인터뷰
김정 기자
2003.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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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오덕훈 카톨릭농민회 상주봉광분회장「농업위기 극복과 우리 쌀 지키기 순례기도단」의 일원으로 11월6일 울진을 방문한 한국카톨릭농민회 상주봉광분회 오덕훈(47세)분회장을 만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WTO, 한국-칠레자유무역협정(FTA) 등에 관련된 입장을 들어보았다.△ 최근의 무역협상이 울진,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 농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2.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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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의료서비스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 다할 것지난 8월 지방공사 울진의료원의 초대원장으로 부임한 장세국원장(경북대의대 비뇨기과 교수)을 만나보았다.△ 주민들이 의료원의 적자발생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운영을 맡은 원장으로서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울진의료원의 가장 큰 의무다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2.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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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해 울진소방서 정순교서장에게 울진소방서의 현황과 화재방지 대책 등에 관해 들어보았다.△ 울진소방서의 근무인원과 장비에 대해 설명해 달라.▲ 울진, 죽변, 후포, 온정에 각각 소방파출소를 두고 있으며, 서면, 원남, 북면, 평해, 기성에 각각 대기소를 두고 있다. 울진소방파출소의 경우 2개 반 1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여타 파출소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2.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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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울진군축구협회장기대회에서 울진초등학교를 우승으로 이끈 박노화코치를 만나 무보수로 아이들을 지도하게 된 사연과 그의 축구에 대한 열정에 대해 들어보았다.△울진초등학교 축구팀을 지도하게 된 동기는?▲지난 5월 한달가량 함께 연습을 한 후 교육장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다. 잠시 아이들과 함께 한 일이었으나 아이들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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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란 조선 성종 때 조직된 향교조직의 총책임자로 향교의 행사와 유지관리에 대해 총괄하는 직책이다. 경북도 향교문화재단 이사이기도 한 울진향교 전병강(울진읍, 71세)전교를 만나보았다.△ 울진 유림의 현황은?▲ 유림이란 유교를 신봉하는 사람을 말하며, 성균관이 그 모체다. 면단위까지 유도회가 조직된 상태로 울진군 전체 유림의 수는 대략 700명으로 추산하고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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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그룹 권영호회장 인터뷰△중국과는 언제부터 인연을 맺었으며 중국에 학원을 짓게 된 동기는?▲13년 가량된 것 같다. 한국선원들의 선원생활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조선족 선원을 채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처음 조선족을 채용하고 나니 사회주의에서의 관습대로 8시간외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선상 반란이 일어났다. 직접 배를 타고 계속적인 설득으로 문제를 해결하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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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일 홍게어업 어로자 실무접촉을 주선한 이재길(47, 후포면)회장을 만나 추진배경과 성과에 대해 들어보았다.△어떻게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나?- 신한일어업협정으로 인해 좁은 해역에서 일본과 같이 조업을 하다보니 통발어업의 특성상 어구의 손실이 많이 발생해 실제 작업을 펼치는 선장(어로장)들 간의 만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현장에서 발생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2.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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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울진건설에 최선 다할터』 △소감 : 울진에는 처음으로 근무해본다. 경주시와 도청에서 근무하며 울진을 살펴 볼 기회가 많았다. 울진은 평소 동경해온 고장으로 울진군 부군수로 오게 되어 기쁘다. △지자체 속에서 부군수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지방자치제에서의 부군수는 민선군수의 방침을 살려 동료 공무원들의 아픔을 돌보고 힘껏 일할 수 있도록
인터뷰
김정 기자
2002.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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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해결하는 절반의 몫도 여성의 것" 울진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여경찰이 일선 파출소에 배치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조정미(23세)순경으로 7월4일부터 울진 읍내파출소에 출근, 남자 동료들과 똑같은 주야간 3교대 근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경찰채용시험에 합격한 후 6개월간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을 수료하고, 동료여경 2명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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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을 축하드린다. 당선된 소감은? 먼저 당선시켜준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나를 선택해준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승리의 요인은 무엇인가? 그동안 진실 되게 살아온 행적이 군민들에게 인정받아 당선된 것 같다.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해준 당원동지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상대후보에게 한마디 상대후보는 능력이 있고 유능
인터뷰
특별취재팀
2002.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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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울진군 최초로 군수후보 초청공개토론을 준비하고 있는 울진청년회의소(JC) 양승철회장을 만나 준비과정에 대해 들어보았다. ▲ 토론회를 준비하게 된 동기는? △ 공명선거를 정착시키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이 있다. 아울러 공개적인 후보자 검증을 통해 유권자들의 알권리 충족과 함께 후보자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 진행 방식은? △ 각 후보자별로 5분
인터뷰
이대형 기자
2002.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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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0년 세월 변함없이 유도를 사랑하는 이유 10년세월 변함없이 한결같이 유도를 사랑하고 후포고 유도부를 지원해온 울진군 유도협회장 김정광(44세)씨를 만나보았다. △ 울진군 유도팀의 도민체전 7연패를 축하드린다. 유도와의 인연은 언제부터인가? ▲ 후포중 1년때다. 김정욱씨가 백사장에서 처음 유도를 보급했다. 그러던 중 유도학교출신 채영길 선생님이 부임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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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여건 열악해도 고향위해 일합니다." - 인구수 적은데다 의료인력 확보에 어려움 - 울진의료원, 복지법인화 해야 울진 유일의 병원인 중앙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지용광(52세)원장을 만나, 그의 남다른 고향사랑과 의사로서의 열정, 지방공사 울진의료원에 대한 견해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왜 의사가 되었으며 울진으로 오게된 이유는? - 모친이 14년간 반신불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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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를 있게 해 준 고향과 모교에 감사드린다" 향토출신으로 4년간 통계청장으로 일하다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으로 발탁된 윤영대씨를 본지 김정발행인이 만나보았다. 윤부위원장은 매화중학교 출신으로 체신고를 거쳐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1972년 제12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공직에 몸담아 오고 있으며 경제기획원 예산실 방위예산담당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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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게축제 종합 "민이 주도하고 관이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 이상적" - 준비하면서 어려웠던점은? "대게 생산량이 감소하는 추세에다 수입 대게가 50%정도를 차지함에 따라 원산지표시를 엄격하게 하도록 계도하는데 애를 먹었다. 황사의 여운이 남은 상태에서 기온마저 저온현상이 발생해 관광객의 발길이 줄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마지막 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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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게축제 종합 "대게축제 민간주도 행사로 바뀌어야" - 대게축제가 벌써 3돌을 맞았다. 행사준비에 고생을 많이 한 것으로 안다. "항상 행사때마다 주관부서도 아니요, 주최측도 아니지만 우리고장의 행사라서 열심히 했으며 고생한 뒤 보람을 느끼고 있다. 특히 행사 전에 후포면내 35개 단체가 합심해 2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 주변정리와 청소를 함께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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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게축제 종합 "기획사 선정과정 선명하지 못해" - 3회 대게 축제를 작년과 비교한다면? "서울쪽 홍보는 되었는지 모르나 지역과 가까운 내륙 지방에 홍보가 부족했다. 행사장 질서 확보나 상가형성 과정 등은 작년보다 짜임새가 있었다고 본다." - 대게축제의 민간 주도 운영에 대한 열망이 높은데... "변영회와 청년회가 힘을 합해 대게축제를 추진하고 운
인터뷰
김 정 기자
2002.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