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회장 이거부)가 주최하고 울진군과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한 ‘제10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5월18일 10시 반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선수들과 응원 하러온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 자리에는 임광원군수를 비롯한 김수룡울진경찰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 울진군 정치인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거행되었다.이거부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0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1만3천여명의 울진군 노인회원들과 함께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이러한 스포
경상북도합기도중앙협회(회장 강원술)가 주최하고 울진군합기도협회(회장 손승우)가 주관한 제16회 경상북도협회장기합기도 대회 및 문화체육 관광부장관기 경북대표 선발전이 5월 14일부터 이틀간 후포중고 체육관에서 선수단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강원술 중앙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합기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여러분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인격과 기량을 겸비한 진정한 합기도인의 주인이 되어 주기를 바라며 모두가 승리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광원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울진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지난 5.월10일 공무원을 비롯 농협군지부, 울진농협 직원 등 70여명이 3~4일 양일간 순간최대 풍속 24.8m/s에 이르는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금강송면 일원 시설하우스 피해농가의 2차 피해 예방 및 복구를 위해 우천에도 불구하고 양팔을 걷어 붙이고 시설하우스 철거 및 뒷정리 마무리 작업에 이르기 까지 농가를 도와 훈훈한 귀감이 되었다.이날 도움을 받은 농민 A씨는 “바쁜 영농시기에 예상치도 못한 강풍 피해를 입어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궂은
제 44회 어버이날을 맞아 각 청년회 및 지역단체에서 어르신 위안 효도잔치를 열었다.가슴에 꽃을 단 어르신들은 회원들이 제공하는 음식과 여흥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참석한 어르신의 수가 줄어든 현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 행사를 개최한 회원들을 아쉬워하게했다.울진읍 신림리에서는 청년회(회장 전근중)가 주관하여 동회관에서 50여명의 어르신들과 외부 손님들을 맞아 예전과 달리 단촐한 점심식사 대접으로만 행사를 치렀다.전근중(47)회장은 “좀 더 성대하게 모셔야 되었는데 갈수록 인원이 줄고 하여 그 인원에 맞추어 단촐하게 식사대접만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울진군 선수단 결단식이 2016년 5월 6일 오후 1시 30분에 임광원 울진군수 와 임형욱 울진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장 그리고 참가 선수단 임원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임광원 울진군수는 그동안 경기준비를 해온 선수와 임원들에게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건강증진이 가장 우선이므로 안전을 우선하면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격려했다.안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에 울진군은 총 380명(선수241명, 임원139명) 이 참여한다.이번 군 체육
5월6일부터 9일까지 안동에서 열리는 2016 도민체전에 청신호가 켜졌다.4월30일부터 사전경기로 농구와 골프종목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다.이로써 울진군은 기분좋은 출발과 함께 남은 12개 종목의 우승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농구는 고등부와 일반부가 참가하였다. 고등부는 각 학교의 일정과 자녀들의 학업성적등의 사정으로 협조가 어려운점 등 선수섭외가 어려워 결국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지만 일반부가 그 아쉬움을 우승으로 말끔히 씻어 준 것이다.이번 우승을 두고 박영철 울진군 농구협회장(56, 남 울진읍)은 “열악한 예산
강풍이 산골을 할퀴고 지나갔다.금강송면의 깊고 깊은 산골 밭도 피해가 심각하다.이웃밭의 어르신 역시 고생고생하여 고추를 심고, 야콘 등을 심은 밭의 비닐이 다 날아가 얼마 전에 흘린 땀방울이 헛수고가 되었으니 여간 마음이 아리한 것이 아니다.조금 더 자라라고 이중으로 비닐을 쳐주었는데 다 벗겨져 나무를 휘감고 있다.밭에 간신히 붙어 있는 비닐도 너덜너덜해져 그마저도 걷어내야 할 판이다.이웃밭의 비닐 하우스도 다 날아가고 뼈대만이 앙상하게 남아 있다.한 해의 농사가 이 지경이 되다 보니 농부의 시름은 이마의 깊은 주름골만큼이나 깊고도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 전통시장안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치매예방 홍보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북도, 경북 광역치매센터, 울진군과 공동으로 기웅아재와 단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모푸리 풍물단 공연과 치매예방 퍼포먼스, 치매예방체조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또한 치매예방 홍보부스를 마련해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인식도 조사, 치매선별 검사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와 연계하여 우울 및 자살예방, 심뇌혈관질환예방, 암검진, 건강생활실
울진군 북면독립정신보존위원회에서는 지난 23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유지를 받들고자 임광원 군수를 비롯해 강석호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국가유공자,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주년 4.13흥부만세운동 기념식을 가졌다.‘4.13 흥부만세제’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4월 13일 조국의 독립과 민족해방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쳐 항거한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얼을 역사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 되었다. 이 날 기념
울진읍 온양리 해변가에서 철갑둥어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17일 오후 1시께 온양리에 설치된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부근 바닷가에서 파도에 떠밀려와 죽은 것으로 보이는 전장 약10cm 크기의 철갑둥어가 발견됐다. 이날 울진은 최대 순간 풍속이 초당 22.3미터를 기록했다.철갑둥어는 아열대해역에 분포하는 어종으로 울진 연안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어종이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에 의하면 철갑둥어는 지난해 9월15일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앞바다 연안자망에 어획되는 등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모습을 드러내 수산학계의
14일 열린 매화천둘레길 두발로 건강걷기 대회에 참여한 임광원 군수와 지역민들은 봄기운 만연한 매화천을 따라 걷고 있다.
죽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성진) 어린이들은 12일 이동형 버스에서 ‘우리 몸의 바른 이해와 올바른 성교육’을 받았다.경북도 북부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초빙된 2명의 강사는 ‘우리 몸의 소중함과 탄생의 신비’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또 우리 몸의 소중한 부분을 무엇이라 하는지, 아기는 어떻게 태어났는지 등에 대해 영상과 모형자료를 보여주며 설명해 어린이들이 몸의 소중함을 알고 성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는 시간이 됐다.특히 어린이들은 엄마의 심장소리와 아기의 움직임을 느
봄비어제는 틈을 내서 꽃구경 나섰더니오늘 아침 많은 비에 이 사람 어이할까?인간세상 온 천지에 꽃비를 만났으니비단옷에 향기 젖는 걸 아까워 마시게나. (김영문)원문/ 春雨作者:窦群(두군, 763~814년)昨日偷闲看花了,今朝多雨奈人何。人间尽似逢花雨,莫爱芳菲湿绮罗。 지난 7일 봄비가 지나간 울진군에는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울진의 벚꽃명소로 불리는 망양정해수욕장 가는 길, 성류굴 주변
울진시가지 우회도로 개설공사의 교량신설 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불만이 고조되고 있어 울진군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울진읍 시장 뒤편에서 월변 남부초등학교 뒤편 제방을 잇는 교량을 신축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이 공사의 파일박기 작업 진행하면서 도로가 침하되고 주택이 손상되는 현상이 일어나자 ‘공사가처분신청’을 법원에 제출하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의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주민 A씨는 “처음에는 미세한 진동이 전해져 참을 만 했는데 공사가 진행되면서 집이 기울고 집안 곳곳에 균열이 일어나고 선반의 물
엑스포공원 울진아쿠아리움은 강원도 해양심층수 수산자원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시험생산에 성공한 명태 100마리를 기증받아 특별 전시한다.지난 달 강원도 고성을 떠나 울진아쿠아리움에 도착한 명태 100마리는 바다목장 전시수조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전시수조는 수중생물이 살아가는데 최적의 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적정 수온 10℃로 맞춰져 있다. 한 때 국민생선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던 명태는 무분별한 포획과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류가 바뀌면서 2000년대 중반 우리 앞바다에서 자취를 감췄다.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
후포초등학교(교장 주국환)는 제49회 과학의 날을 맞이해, 30일 교내 등기관 및 각 교실에서 전교생이 참가하는 ‘후포 과학 꿈잔치’ 행사를 가졌다.이날 학생들은 과학 상상화 그리기를 비롯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과학탐구 토론, 과학 상자와 기타 부품을 이용한 기계과학, 에어로켓을 만들어 발사하는 항공우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 참여했다.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자연 관찰 및 과학적 원리 발견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는 과학‧창의적 경험을 쌓았다. 김홍기 교감은 “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지난 25일 후포면 한마음광장에서 선거구민과 관광객들에게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오는 4월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및 선거일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소중한 한 표, 작지만 가장 큰 실천입니다’ 라는 기조 아래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민주시민으로서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나와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투표에 참여해달라는 메시지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
6, 70년 대에 어린시절을 보낸 이들은, 구더기 일지 말라고 할미꽃 뿌리를 캐서 변소(재래식 화장실)에 찧어 넣는 경험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할미꽃은 한자어로는 노고초(老姑草).백두옹(白頭翁)이라 하며,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학명은 Pulsatilla koreana 이다. 꽃은 4∼5월에 높이 30∼40㎝의 꽃대가 수개 나와 그 줄기 끝에서 1개씩 아래를 향해 피며 붉은 자주색이다. 꽃대 윗부분에 달린 꽃받침잎은 꽃잎처럼 보이며, 앞면은 짙은 녹색이지만 뒷면
죽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성진)은 24일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2명의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유치원 어린이들은 2명의 강사가로부터 교통신호의 의미, 교통안전 행동요령, 교통예절, 올바른 도로횡단 방법 등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받았다. 특히 ‘횡단보도에서의 안전보행’에 대해 실기 교육이 이루어져 유치원 원아들이 실생활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잘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어린이들은 해마다 늘어나는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및 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찾아가는 상담교실’은 새 학년을 맞이해 각종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신학기 상담주간의 일환으로 추진한다.매화중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SSI 학생유형검사를, 평해초등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펄러비즈와 풍선을 활용한 집단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울진Wee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에 대해 알아보고 친구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해 원만한 교우관계를 가지도록 협력코자 한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