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인경)는 6.2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지난 2월 18일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감시·단속활동에 들어갔다.선거부정감시단은 정당과 후보자, 선거사무소, 선거운동 현장 감시 등 공개적인 활동과 함께 정치자금 부정수수와 금품제공, 공무원의 선거개입 등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활동도
지역 주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강행돼 물의를 빚고 있는 울진원자력발전소 3발전소내 유리화설비가 계속 가동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운영 과정에서 일부 문제점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유리화설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10월 26일 공문을 통해 '울진5,6호기 유리화설비 실폐기물 시운전 시험결과에 대해 기술검
지역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장관직을 수행하고 있는 주호영 특임장관을 1월28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8층에 위치한 특임장관실에서 만났다. 주장관은 울진읍 읍남리(토일)출신으로 울진남부초등학교와 울진중학교를 다녔다. 17대 이명박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을 맡아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일등공신으로 인정받은 후 특임장관에까지 올랐다. 주 장관은 대구 수성을이 지역구이지
(재)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월9일 엑스포공원 영상관에서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는 지난해 7월24일부터 8월16일까지 24일간 `친환경농업! 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란 주제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맞추어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됐던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유공자로서 정부포장을 포
경인년 새해를 맞아 우리 지역의 강석호 국회의원과 지난 2년간의 국정수행에 대해 들었다. 인터뷰는 2월6일 울진읍에 소재한 강석호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강의원은 지역의 여러 사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답변을 했다. / 대담 김 정 발행인 사진·정리 김석칠 기자▶ 먼저 경인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에게 인사 말씀을 부탁드린다- 지난 한 해 세
울진교육청(교육장 민경건)은 2월4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09학년도 울진교육실적보고회 및 울진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교육실적보고회에는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권오종 경북도교육위원회 의장, 김용수 군수, 장덕중 의장 등 학부모와 교사 700여명이 참석했다.울진교육실적보고회는 '꿈 희망 감동'을 주는 울진교육을 위해 1년 동안 학생과 교사
울진읍 청소년수련관과 실내체육관에서는 매월 수차례씩 대형 행사가 열리지만 제대로 된 교통대책이 없는데다 주민들의 부족한 질서의식이 겹쳐 혼잡이 반복되고 있어 문제다.체육관과 수련관 옆 도로는 좁은 2차선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행사나 공연 때 마다 한쪽 차선은 주차장을 방불케 해 인근 주민들의 원성(怨聲)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군청이 매달 실시하는 무료 영화
후포면 문화예술회관 옆에 건립중인 울진남부도서관 개관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 시설물 점검과 집기와 장서 구입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울진남부도서관은 4월에 개관 예정으로 개관식은 6.2지방선거 이후에 별도로 진행된다. 5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연면적은 2,362㎡이다. 장서는 우선적으로 2만권 정도를 비치하며 열람석은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희망근로 프로젝트 종합평가에서 전국3위로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수상은 지난9월 경상북도가 주관한 희망근로 프로젝트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 수상에 연이은 성과이다.희망근로 프로젝트!희망근로 프로젝트는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근로와 연계해 한시적으로
새해 첫 출근 날 1월4일에는 새벽부터 서면 소광리를 시작해 눈이 디따 마이 왔뿌랬어요. 몇 년 만에 온 눈에 제설작업 때문에 난리 났니데이. 저거 동네부터 안 치워 준다고 각 읍·면에는 민원이 폭주하고 우쨌던 속 시꺼란니더. 그래도 정겨운 동네 분위기는 어디 가니껴.(북면 덕천리 길 논두렁에 빠진 차를 보고 걸어가시는 할머니 잔소리.)-몬 누
고려 충정왕(忠定王)때 동해안을 유람하던 『가정 이곡 稼亭 李穀』 선생이 울진을 방문하여 성류굴을 찾았다. 당시 그가 보았던 성류굴의 모습은 어땟을까?가정(稼亭) 이곡(李穀, 1293~1351)선생은 고려말 학자로 충렬왕 말기에 태어나 충선왕ㆍ충숙왕ㆍ충혜왕ㆍ충목왕ㆍ충정왕까지 14세기의 충신이었다.고려말 삼은(三隱) 가운데 한 분으로 유명한 목은 이색(牧隱
군은 2011년 군부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상징물을 전국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300만 경북도민의 스포츠 대제전인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범 군민의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회마크를 비롯한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에 걸쳐 당선작과 가작 12편을 2월 4부터 오는 4월 3까지 2개
6.2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지난번 도의원 제1선거구였던 근남면이 제2선거구로 편입됐다. 따라서 기초의원 선거구도 변동돼 이번 선거에서는 가선거구인 `울진읍 서면'에서 2명, 나선거구인 `북면 죽변면'에서 2명, 다선거구인 `근남면 원남면 기성면 평해읍 온정면 후포면'에서 3명을 각각 선출하고, 별도로 비례대표 1명을 선출하게 된다.그러나 남북
울진문화원장선거에서 기호 1번인 남문열(南汶烈, 울진읍. 73세)씨가 당선됐다. 2월2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울진문화원 제34차 정기총회에서 투표권을 가진 문화회원 614명 중에서 503명이 투표하여 남문열 226표, 전인식 150표, 윤대웅씨가 127표를 각각 득표했다. 남문열 당선자는 “문화원장의 막중한 책무를 맡겨 주심에 대해 감사를
강석호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가 2월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시간 남짓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장식 前 공무원연수원장, 김용수군수와 장덕중 군의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당원과 지역민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나타냈다. 보고에 나선 강의원은 단상에서 세배를 올려 주위를 환기시키고 새해덕담으로 말문을 열었다. 강석호
어부들의 로또인 밍크고래가 혼획돼 1,380만원에 낙찰됐다. 죽변해양파출소에 따르면 17일 새벽 4시경 죽변 남동 약2마일 해상에서 죽변선적 5환일호(18톤, 정치망. 선장 배태용)가 정치망그물 양망작업중 몸통부분과 꼬리부분에 그물이 감겨 죽어 있는 것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4,38미터, 둘레 2,40미터 크기로 작살 등 고의로 포획
2월15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의 신적설량은 당일 밤 9시30분부터 내리기 시작해 16일 오후3시15분 현재까지 29.8㎝가 내려 울진 곳곳에 교통의 흐름을 끊고 있다. 이에 울진 기상대는 오늘 자정까지 예상 신적설량을 5㎝ 이내 더 내릴 것으로 밝혔다. 지난 음력 설 전인 11일부터 13일까지 내린 17.6㎝를 훨씬 뛰어넘은 많은 신적설량으로써 울진군
울진군수 출마의지를 밝힌 이화영, 임원식, 강진철 등 3인이 후보 단일화에 대한 원론적 합의를 도출해 귀추가 주목된다.울진읍을 포함한 북부지역에 연고를 가진 이화영(57세·울진읍·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영덕지사장), 임원식(56세·죽변면·전 경북도의원), 강진철(51세·울진읍·전 부산일
설을 앞두고 강석호 국회의원과 양승철, 장용훈 군의원이 각각 의정보고서를 내고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강석호 의원은 A4 크기 16페이지 분량의 의정보고서를 통해 1년간의 의정활동을 요약, 보고했다.강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09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을 자세히 소개한 후 국정감사를 통해 국고지원 비료의 관리 철저
죽변면 화성리에 위치한 토원도예(대표 신동수)에서 지난 1월26일 저녁 일반인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가마 불떼기가 관심을 끌었다.1년에 5~6번 정도 불을 지피는 가마 불떼기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해볼 수 없다.신동수 도공은 ``가마에 불을 지필 때마다 처음 빠져나오는 연기들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광경처럼 다가와 넋을 잃기도 한다. 묘한 매력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