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 비상활주로는 북으로 약 1.5km 지점에 한울원자력발전소 6기가 가동중인데 비행기가 이⋅착륙시 원자력발전소 상공을 관통하기에 항상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비상활주로로서의 역할을 하기엔 부적합하다. 남쪽으로 약 39km 떨어진 울진공항이 있는 만큼 이곳을 비상시 활주로로 사용해도 된다” 전찬걸 도의원(문화환경위원장)은 27
“꿀벌이 지구에서 사라진다면 인류는 4년 안에 멸종할 것이다” 20세기 최고의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이 꿀벌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며 경고한 말이다. 꿀벌이 지구상에서 사라진다면 식물들이 번식을 할 수 없게 되고 동물이 먹을 수 있는 열매의 상당수도 사라지게 되는 등 생태계 질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한다. 더 나아가 우리인간의 생명과 지
지역출신 장문정(22세 김희자씨 자녀) 성신여대 총학생회장이 학생 대표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민간 위원으로 위촉됐다. 청년위원회는 일자리 창출 외에 미래 인재 양성, 청년과 소통, 청년 정책의 기획·조정·평가 등에 관해 대통령에게 조언하는 기구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
지역출신 남중진(40세) 세계태권줄넘기협회 회장이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지식상은 근로, 교육, 문화예술, 금융 등 14개 분야에서 정보 습득성과 창조적 적용성, 방법의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등이 탁월해 생산력 향상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문화예술 분야에 신지식으로 선정된 남중진 회장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에 박동신(朴東晨 49) 소장이 10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박동신 소장은 취임사에서 “24년 동안의 산림청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과의 화합과 울진지역 국유림의 효율적 경영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특히 “산림행정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갑을관계’의 폐해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황이주 도의원이 ‘한수원 직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발전소 소재 한울원전 골프장은 위화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11일 열릴 제263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앞서 낸 보도자료에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황이주 의원이 원자력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시행한 제19대 국회 1차년도 종합평가에서 국회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강 의원은 법안 발의 건수와 대정부질문, 국회 본회의를 비롯한 각 회의 출석률,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rsq
포산 김종헌(抱山 金鍾憲) 성심한의원장이 ‘제21회 경상북도 서예대전’에서 문인화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 원장은 수상소감을 대신해 “서예는 오직 지수진묵(池水盡墨 붓과 벼루를 씻은 연못이 모두 먹색으로 물들였다는 고사)의 훈련으로 자기를 정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문인화 ‘묵죽墨竹&rs
기성면 사동2리 임송란 부녀회장이 지난 22일 구미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린 ‘2013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 대회’에서 새마을 여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송란 부녀회장은 장애로 돌봐야할 시숙과 조카 2명을 키우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부녀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르신들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이 라파엘 꼬레아(Rafael Correa)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로 참석하기 위해 지난 22일 출국했다. 강석호 의원은 국회 국회교통위원회 간사이며 한-에콰도르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꼬레아 대통령은 지난 2ㆍ17 대선에서 56.7%의 지지를 얻어 3선에 성공했으며, 임기는 2017년까지다. 그는 2007년 첫 취
추용학씨가 경북농아인협회 울진군지부 제3대 지부장 및 울진군수화통역센터장에 취임했다. 신임 추용학 지부장은 “앞으로 4년 동안 농아인 복지발전을 위해 지부장의 직무를 충실히 감당할 것을 여러분께 약속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울진지역 농아인 사회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다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
강석호 의원이 “국회교통위원회 간사 임기 중에 국도 36호선을 반드시 4차선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약속했다. 국회 국회교통위원회 간사인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이 지난 16일 오후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찾아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새누리당 측에서 강석호 의원을 비롯 경북도의원, 군의원, 경북도당부위원장, 협의회장, 각급
울진의 자연과 생명을 노래하는 홍경표 화백 개인전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인사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마련된다. 홍경표 화백은, 그동안 원초적 생명력을 간직하고 있는 울진의 자연을 재해석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온 그의 대표작 중 엄선된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 화백은 “울진이라는 공간에서 자연이 지닌 소재로
자신만의 섬세하고 독특한 일러스트 세계를 개척해오고 있는 지역의 엄순정 작가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예술 행사인 ‘2013 도쿄디자인페스타’에 한국작가로 참가해 화제다. 2013 도쿄디자인페스타는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경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약 8,500명이 넘는 전 세계의 아티스트들이
강윤석 덕구호텔 본부장이 경북 북부지역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경북북부발전협의회 제5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경북북부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29일 영주시 아모르웨딩(비취홀)에서 제5기 위원 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제5기에 위촉된 60명의 위원은 각 시군별로 대학과 연구기관, 시의회의원, 공공기관, 기업체 등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관한 전문지식과
장용훈 군의장이 제12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인물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 의장은 원전 증기발생기 결함관련 사건을 비롯 지방 노동지청 관할구역 변경 문제, 울진 남부지역 LNG 공급 문제 등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면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리더십을 발휘, 지방의회에 주춧돌 역할을 해온 부분
임영득 전 기획실장이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인물대상’ 지방행정 공로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실장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주신문이 선정하는 제12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공무원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열정, 봉사정신으로 지역
울진의 청정보이스 송푸름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보이스 코리아2'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2’(이하 ‘보코2’)에서 송푸름은 ‘그런 일은(화요비)’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맘껏 뽐냈다. 이날 보코2 KO라운드에서는 백지영 코치 팀의
서면 쌍전1리 김상업(54세) 이장이 농림축산식품부 2013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됐다. 김상업씨는 지난 18일 KTX 오송역 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2013년도 신지식 농업인’ 채소(고추)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유기농 고추의 대가로 잘 알려진 김상업씨는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각지에서 13년간 비파괴
황이주 도의원(서민경제특별위원장)이 지난달 29일 도청과 23개 시군에서 선발된 제10기 중견 간부 양성과정 81명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황 의원은 ‘지방자치와 의회,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로서의 역할’이란 주제로 지방의회의 법적 지위와 행정사무 감사권, 조사권, 동의권, 보고 및 서류제출 요구권, 조례 제정권,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