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와 함께 10월 7일 북부지역(죽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과 남부지역(평해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원전 연계 수소생산’과 더불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로서 원자력 청정수소가 각광받고 있다.울진군에서는 풍부한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한 청정수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원자력 청정수소 에너지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먼저 주민들이 가질 수 있는 수소에
울진군이 ‘2022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월 29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성별영향평가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하는 제도로써, 울진군 조례 및 규칙, 정책사업 추진 시 시행하게 된다.경상북도는 전년도 법령과 사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와 정책개선안의 우수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결정하는데 울진군은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실적과 성별영향평가 직원 교육
울진군은 지난 9월 27일 효성중공업(부사장 안성훈)과 효성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과 현대엔지니어링본사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신청(11월)’을 비롯한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12월)’을 앞두고 진행되었으며,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 인프라
경상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경북연맹)은 22일 제2대 경북연맹 위원장 선거에서 단독출마한 장상묵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총 41명이 투표한 이번 선거에서 장후보는 38명(92.68%)의 찬성을 얻어 당선했다. 반대는 3명(7.32%)이었다.장후보는 현재 울진군공무원노조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선거에 앞서 도내 시군 모두 연대할 수 있는 연합단체 설립, 지자체 부단체장의 낙하산인사 저지, 권력형 갑질 및 괴롭힘에 강력 대응 등을 공약한 바 있다.
‘기후위기 시대 울진 산불 피해지역 복원방향 및 산림일자리 창출’ 세미나가 9월 22일 오후 2시부터 경북 울진군 왕피천공원 내 왕피천문화관에서 개최된다.울진군, 환경일보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울진군청, 울진군의회,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주민, 언론사, 외부 초청 발제 및 토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2일 세미나 당일에는 손병복 울진군수가 개회사를, 박형수 국회의원과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주제발표와 토론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부 세션에선
경상북도는 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 공모사업에 연안 4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 구산항, 영덕 오보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어업인구와 어선감소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유휴어항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와 해양관광 전문 해양레저항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지역에서는 포항 월포항, 경주 나정항, 영덕 오보항, 울진 구산항 등 4개소가 공모에 참여했다도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해양관광, 해양레포츠, 마리나요트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를 통해 현장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현장평가는
울진군은 항공레저스포츠에 대한 이해증진 및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울진비행교육훈련원과 구산해수욕장에서 제7회 항공레저 FESTA를 개최한다.국토교통부에서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항공레저 육성을 위해 주최하는 항공 레저 FESTA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으로 매년 개최지가 선정되며, 울진은 2020년 당시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연기되어 올해 개최하게 되었다.이번 행사는 에어쇼, 공군 군악대·의장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량항공기‧스카이다이빙‧패러글라이딩 등 국토교통부 장관배 6개 종목과 울
울진군은 8월 30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남울진아동청소년센터 건립공사’ 기본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남울진아동청소년센터 건립사업은 2020년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확충사업, 2021년 여성가족부 지방이양사업 청소년시설 확충사업과 연계하여 후포면 삼율리 3-1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 면적 2,650㎡ 규모의 노유자시설, 청소년수련시설을 건립할 계획으로 입주시설은 후포어린이집, 아이누리 남부장난감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등 4개 시설이다.지난해 12월 설계 공모 심사를 추진하여 올해 2월 용역 계약을
울진군은 지난 23일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중간설계 및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관계공무원, 용역 수행기관(한국농어촌공사, 단국대 산학협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중간설계 및 활성화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점검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동해안 최초로 건립될 ‘울진해양치유센터’는 연내 착공하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1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평해읍 월송리 384번지 일원 42,408㎡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연면적 6,610㎡로
울진군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통계 생산으로 지역사회 건강 실태를 파악하여 건강정책 및 보건사업 수립과 평가에 활용된다.조사항목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구강건강, 의료이용 등 19개 영역 138개 문항이며, 교육을 받은 전문 조사원 5명이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울진군은 오는 12일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후포 마리나항만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국가지원 제1호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지난 2015년 해수부와 울진군 간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 2016년 착공, 약 8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이 사업은 약 170,433㎡ 규모에 총 사업비 약 670억 원을 투자하여 진행된 사업으로, 방파제와 호안, 선양장 등 기반시설과 부지를 조성하는 1단계 공사와 클럽하우스, 수리보관시설, 해상계류시설 등 기능시설을
울진군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회장 최웅열)와 함께 전국 유일 삼욕(三浴, 해수욕, 온천욕, 산림욕)의 고장 울진을 알리고 관광 울진의 기틀 마련을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2023년 제17회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대회를 유치했다.지난 2일 개최예정지인 왕피천공원 염전해변에서 유치평가단인 경상북도농업경영인회 선정위원들이 방문해 현장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손병복 군수와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농업인 4개 단체 회장 및 회원, 경영인 역대 회장 등 대회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보여준 성과라고 할
울진군은 한울본부와 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지난해부터 개최된 상생발전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로, 김재준 울진군 부군수와 손봉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울진군 상수도요금 지원사업 기본요금 지원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개행사 지원 △마을자체 소규모 수도시설 공공요금 지원 등 3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고 기타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했다.특히, 울진군에서 적극 추진
울진군은 지난 22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 보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및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선정 신청’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 날 보고회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9호로 지정된 울진・울릉 돌미역떼배 채취어업의 보전관리 방안에 대해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수렴과 역할분담 및 향후 일정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과업을 맡은 (재)대구경북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의 지속적인 보전관리
울진군은 7월 18일 군청에서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ㆍ장비 기술개발 및 운용센터 구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수중글라이더 핵심기술을 개발 중인 경북대산학협력단, 운용센터 건축설계 중인 ㈜기단건축사사무소, 센터의 관리운영 계획수립 중인 해봄데이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중글라이더 기술개발의 추진성과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 검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및 운용센터 구축사업’은 총사업
울진군은 지난 14일 울진군의료원·호텔덕구온천과 드림스타트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를 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건강검진과 가족힐링스파체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울진군의료원(원장 정호성)과는 비만 등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기초혈액 ․ 체성분 ․ 척추측만증 ․ 알러지 검사 등 약 46항목의 아동 건강검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고, 호텔덕구온천(대표 권기열)과는 코로나19로 지친
울진군은 6월 22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마을공정여행기획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지고, 자격시험에 합격한 14명의 교육생에게 마을공정여행기획가 2급 자격증을 전달했다.마을공정여행기획가는 여행지의 삶과 문화, 자연을 존중하면서, 여행자가 사용한 돈이 지역 사람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공정여행으로 내가 사는 마을의 문화, 인적 자원을 개발하여 농촌체험, 마을의 문화자원 탐방, 골목여행 프로그램 기획 등 업무를 수행한다.이번 마을공정여행기획가 교육은 지난 3월 2일 시작하여 공정여행, 농촌관광 성공사례, 사회적 경제조직, 스토
울진군은 ‘청정도시 울진 망양천의 안전을 넘어 안심(安心)까지’라는 출품명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참가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22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는 기후변화를 고려하고 안정적인 치수기능 확보와 하천 본연의 아름다움, 문화⋅경관 등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소하천 정비를 유도하고자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이다.망양천 재해복구사업은 2019년 태풍‘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예방하기 위해 지난 2년간(2020~2021년) 총
울진군은 6월 15일 울진읍 읍내리 571번지 일원에서 전통 문화계승과 보전에 기여할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향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교육회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2018년부터 건립을 추진한 울진전통문화교육회관은 총 사업비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9월에 착공, 2021년 11월에 준공하였으며 총 부지면적은 약 440평(1,445㎡), 건축 연면적은 약270평(880㎡)에 지상 2층으로 건립되었다.울진전통문화
울진군은 2022년 죽변면 건강마을조성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3일 오전 11시부터 죽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위원 및 건강지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 앞서 금연 및 보건사업 홍보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죽변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캠페인도 실시했다.죽변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은 2017년 시작하여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원활한 운영이 어려웠었으나 이제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주민 주도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