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무용단에서 주역으로 활약 중인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울진 초청무료공연’이 7월5일 저녁 8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2001년 LG 아트센터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해외스타 초청공연' 은 명품공연으로 자리 매김 되어 매년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울릉도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증명하는 ‘울진-울릉 수토사 뱃길’이 재현돼 관심을 끈다. 군은 독도사랑 지원사업으로 6월28일 기성면에 소재한 대풍헌에서 구산리 주민과 체험단(한국외국어대 독도문제연구회)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토사 뱃길 재현 기원제와 출정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토사 뱃길 재현
초등학교 영재 선발이 현행 시험 위주에서 교사 관찰 추천으로 바뀌게 된다. 이에 따라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은 6월 20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담임교사와 중학교 1학년 수학, 과학 담당 교사, 그리고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관찰 추천에 의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연수회를 실시했다.이 날 연수회에는 대구대학교 이미순 교수
‘울진봉평신라비 전시관’이 오는 23일 정식 개관된다.울진군은 국내 최대의 비석전시관인 ‘울진봉평신라비 전시관’이 10여년에 걸친 공사가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6월 23일 울진봉평신라비전시관 야외공연장에서 기관단체장, 학계전문가 및 지역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울진봉평신라비
지난 4월 22일 울진문화원 회의실에서 9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격암 사상 선양회(格菴思想宣揚會)」가 정식으로 출범하였다.울진 군민들과 기관단체장 그리고 출향인사들도 포함된 선양회는 총 120여명의 회원이며 격암선생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든지 가입할 수 있도록 문호도 개방되어있다. 울진이 낳은 성리학자요 대예언가인 격암 남사고 선생은 어떤 인물이며 울진역사
“경험을 해보니까 떨리고 실수도 했지만 재미있고 만족스러워 영어를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제5회 로하스울진영어스피치대회가 6월17일 엑스포영상관에서 초․중생 39개 팀과 학부모,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초등부 중등부 대회에서는 39팀(웅변22, 역할극17)에서 74명의 학생
지역 고유의 놀이와 전통 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제28회 평해 남대천 단오제가 6월5일 평해남대천 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평해울림패의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단오제의 막이 오른 가운데 제천제례에서 풍년과 군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매년 평해읍 지역민들이 재현하고 있는 단오제의 백미인 '월송큰줄당기기'가 흥겹게 진행된데 이어 씨름대회, 단오제의 고유 풍습인 창포
울진금강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그 가치를 인정받고 세계자연유산에 등록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진행된 울진금강송 사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는 평이다.이번에 전시된 사진은 울진금강송의 웅장함과 신비스러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송 장국현 작가의 울진금강송 초대형 작품(크기 1.5m*3.0m) 35점이
지역의 아름다움을 화폭으로 노래하는 '송 울진전'이 9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6월4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엄순정 홍경표 신상구 김경하 신동수등 지역작가를 비롯, 황정자 이원좌 화백 등 전국에서 참가한 작가 65작품이 주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지역의 아름다움에
“문화의 생명력은 지역의 특성에 있다. 지역의 구성원인 나와 우리의 일상생활이 충분한 문화가치의 자산이 된다. 지역적 서사의 힘을 구축하고 나의 서사를 구축해 지역의 문화를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울진문화동력연구회(회장 곽영길)가 주관한 ‘2011 울진문화 심포지엄’에 초빙된 강사들이 한결같
지역의 아름다움을 화폭으로 노래하는 ‘송 울진전’이 9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6월4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엄순정 홍경표 신상구 김경하 신동수등 지역작가를 비롯, 황정자 이원좌 화백 등 전국에서 참가한 작가 65작품이 주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군 보건의료원(원장 지청현)은 제66회 치아의 날을 맞이하여 5월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울진, 죽변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이동교육관을 운영 하였다. 치아의 날인 6월9일의 의미는 6세에 가장 중요한 큰 어금니(6세 구치)가 나오는 것을 기념하는 것으로,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려 평생 건강한 치아로 보존할 수 있도록 하는 구
남울진JC(회장 황현철) 주최로 개최된 제9회 한마음 음악회가 청소년을 위한 한마음 페스티벌 경연 무대로 꾸며져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에는 노래와 춤 연주 등 본선 진출 15개 팀이 꾸준하게 연습과 노력으로 갈고 닦았던 각자의 숨겨진 재능을 선보였다. 관객들도 순위에 대한 의미보다 무대에서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에 같이 호흡하며 박
온정초등학교(교장 장태동)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원생활체험학교에서 인성교육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형 등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지난 5월26일과 27일 양일간 백암온천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학교에서는 ‘온정에서 피는 들꽃 알아보기(김복자 백암온천마을 사무장), 녹색성장과 안전교육(권성대 온정안전센터장), 감사한 마음 나누기(장재화 울진교육지
울진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민요교실(지도강사 김선란)이 수강생들의 열기로 가득하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민요교실은 김선란(57세, 강릉시) 지도강사의 장구 장단에 맞춰 수강생들이 끊임없이 열창을 쏟아낸다. 눈은 민요책의 가사들을 따라가고 있지만 몸은 가락에 장단을 맞추고 양손은 본인도 모르게 박자를 맞춰가며 흥을 돋우
원남면에 위치한 해군1함대(사령관 소장 김광석) 246감시대 장병들이 매주 수요일 자매결연학교인 매화초등학교(교장 노성렬) 1,2학년생들(18명)을 대상으로 일본어와 태권도컴퓨터를 가르치며 호응을 얻고 있다. 246감시대와 매화초는 2007년 2월 자매결연으로 인연이 시작됐다. 매화초는 학교의 규모가 작고 도회지에서 멀어 특기 적성 교육기회가 적다는 사실에
-회원 17명 한문과 한글 문인화 40여점 출품, 청소년수련관전시실에서 28일까지 (사)한국서예협회 울진지부(지부장 백선 윤현수)의 일곱 번째 회원전이 5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7명의 회원이 한문과 한글, 문인화 등 40여점을 출품했다. 윤현수 지부장은 “도덕경에 발끝으로 서는 자는 오래
5월20일 울진중학교(교장 박노원)교정에서는 파란마음 하얀마음이 하나가 되어 명품중학교를 만들어가는 도약의 장으로 교내 체육대회를 가졌다. 체육수업과 특별활동을 통하여 학습한 역량을 한껏 발휘하고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여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정신력과 체력을 향상시키며, 협동 단결하는 마음을 길러 자랑스러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
종합복지회관에서 올해 처음 개설한 시낭송반(지도강사 장동진)이 시낭송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피기춘 교수(중앙경찰학교 청렴인성학과)를 초빙 지난 12일 특강을 실시했다. 피기춘 교수는 강릉시 관동대 평생교육원에서 지난 8년 동안 시낭송반을 운영 300여명의 수료생과 시낭송가 45명을 배출했다. 지역에서는 울진의 제1호 시낭송가인 강향주씨를 비롯해 장동진 이
삼당권역 십이령마을(북면 하당리 상당리 두천리)의 등금쟁이 축제가 4월30일과 5월1일 이틀 동안 진행됐다. ‘등금쟁이(바지게꾼, 선질꾼)’는 등짐을 지고 십이령을 넘나들었던 선조들의 애환이 스며있는 이름이다. 삼당분교 재학생들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린 이번 축제에서는 십이령마을 청장년 15명이 바지게꾼 놀이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