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0일 후포지역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비행을 방지하고 유해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술‧담배 유해표시의무 위반행위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이동영 사회복지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3월 19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주돈혁)으로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직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주돈혁 회장은 “저소득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 전달했으며 기성면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눔이 자랑이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나눔이 알려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을 하였으면 좋겠다”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3월 19일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남종석, 김영숙)와 함께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 슬로건을 중심으로 덕구호텔 연회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7개대 460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유사시에 화재진압․구조․구급 지원 활동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고 있다.특히, 2022년 대형산불, 태풍‘힌남노’ 등의 복구현장에서 힘쓰고, 올해 금강송 대설현장에서 구호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기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백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1억 9천5백만 원과 사업자지원사업비 7억 7천7백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울진군 내 사회복지시설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프로그램 지원, 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역 우수 봉사단체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 기부금이 다양한 사업과 복지프로그램을 통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해양에서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단속에 앞서 단속 예고와 홍보를 거쳐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관할 해역의 권역‧시기별 특성에 맞는 해양 안전 사고유형을 선정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최근 5년간 선박사고를 분석해 보면 전체사고 중 어선이 68.4%, 레저기구 18.9%, 화물선 3.8%, 낚시어선 3.2%였고, 사고원인으로는 정비불량이 42.6%, 운항부주의가 33%
울진군은 겨울철 선박 안전점검, 선내 경정비 등으로 휴항했던 후포~울릉도 노선 대형 크루즈선인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가 봄을 맞아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대형 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는 2020년 6월 건조한 신조선으로 총톤수 약15,000톤, 여객정원 638명, 차량170대, 속력 21노트로 후포~울릉 간 약4시간10분 정도가 소요된다.지난 2022년부터 운항을 시작하여 10만명이 넘게 이용한 썬플라워크루즈는 선내에 각종 서비스 편의시설(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어 장거리 선박 여행이 생소한 관광객들도 불편
울진군은 4월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할 계획이다.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부서·직렬·직급 제한 없이 자유롭게 회원을 모집·구성하여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가지 선택하여 연구 하게 된다.지정과제 4개(▲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SNS를 활용한 울진군 홍보)와 자율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원들의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20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1:1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업을 시작한다.군은 지난 2월 15일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5개사 중에서 최고점을 받은 서울시 소재 ㈜캐럿솔루션즈(대표 이은경)를 선정하였으며, 11일부터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uljinenglish.com)를 통해 1기 수강생 205명 모집을 마감했다.특히 수강생 접수 이틀 만에 선착순 마감되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번 수업은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19일부터 남울진문화복지센터에서 통기타, 노래 교실, 색소폰, 야간요가, 주간 요가, 생활체조, 라인댄스로 구성된 후포면 취미교실을 개강했다.후포면은지난 2월 20일부터 취미교실 강사를 모집하여 5일부터 13일간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당초 계획 대비 정원이 충족된 과목에 대하여 7개 강좌를 개강했다.이번 취미교실은 150여명이 교육을 받게 되며, 연말까지(예산소진시 조기종료) 운영한다.김진국 후포면장은 개강 강좌를 둘러보며 “후포면 주민들이 다양한 강좌를 통해 여가선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이제는 수소 시대 -지금 전 세계는 기온 이상으로 인한 각종 재난,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그에 따른 피해 또한 막대하다.이러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탄소중립.EU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탄소배출이 많은 원료로 생산된 제품에 탄소세를 부과할 예정이다.이제 탄소중립은 세계질서가 되어가고 있고, 이를 위한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바로 ‘수소’이다.수소는 화석연료의 시대에서 탄소중립 시대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국내·외 국가, 기업들은
울진군은 재난·재해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올해부터 확대했다.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7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3,000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험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며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될 수 있고,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 내용은 ▲야생동물 피해 사고 ▲익사사고 ▲폭발·화재·붕괴사고
울진군은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 매년 반복되는 수해에 대비하고자 22일부터 울진군 전역에 하천준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지난해 지방하천 23개소 L=296.4㎞, 소하천 170개소 L=267.3㎞구간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시행했다.이를 통해 수년간 하천 내 퇴적된 토사로 인해 하천 범람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하여 준설 및 정비계획을 세우고 지방하천에 25억 원, 소하천은 10억 원의 예산을 수립했다.대규모 하천 준설사업 추진 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거치는 등
울진군은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거점센터 역할을 수행할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해안 지질공원 센터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필수시설로, 성류굴 입구인 근남면 노음리 850-1번지 일원 부지면적 3,465㎡, 건축연면적 954.8㎡(지상2층·지하1층)의 규모로 건립 중이다.지난 2022년 1월 성류굴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2월 국립공원공단 지질공원사무국과 위·수탁협약을 체결 후 8월에 건축설계(제안) 공모를 진행했다.이
울진군은 내구연한이 되지 않은 보장구 고장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돕고자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수리서비스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울진군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수급자·차상위 장애인의 경우 수리 비용 30만 원 이내 100% 지원, 일반 장애인은 수리 금액의 50%를 지원하며 최대 15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의 배터리 교체는 2년에 1회까지만 지원 가능하며, 개인이 별도로 장착한 부품, 장비, 액세서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15일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했다.울진군은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산불피해 이재민 181세대에 188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지원했으며, 아직 65세대 68동의 이재민이 미복귀한 상태이다.미복귀한 이재민들은 주택 신축 진행, 임시주택 구입 등의 사유로 아직 임시조립주택에 거주 중이다.손병복 군수는 이재민 가구를 방문하여 그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지 조립주택 내ㆍ외부 및 온도 등을 직접 점검, 확인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불피해 이후
울진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운영한다.국토교통부 및 각 지자체는 매년 주택의 특성 등을 조사·산정한 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 및 공시한다.올해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 울진군 재무과에서 할 수 있으며 ,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열람기간 동안 재무과 또는 해당 읍
울진군은 19일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관내 144,490필지(2024년 1월 1일 기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지가산정 한 것을 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으며, 열람은 군청 민원실 부동산관리팀이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realtyprice.or.kr) 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면 울진군청 홈페이지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울진군청 민원실 부동산관리팀, 각 읍·면사무
울진군 근남면(면장 손인수)은 2024년도 근남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미교실을 개강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취미교실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사용을 도모하는 복지사업으로 수요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하여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서예, 웃음 힐링 체조, 요가(2강좌)로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요가교실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요가를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생활에 활력이 되어 참 좋다”며 “올해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손인수 면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8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즐겁고 의미 있는 여가생활을 위해 북면발전협의회(회장 전호동) 주관으로 ‘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이번회에는 사계 1·2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밴드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어르신들은 “함께 노래 부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렇게 행사를 준비해 준 북면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전호동 북면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울진군은 울진군의료원(원장 조영래)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군민을 위한 129구급차 응급이송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이송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울진군의료원에 서 중증 및 응급질환으로 타지역 상급병원으로 응급후송이 불가피하여 응급환자 진료의뢰서를 발급한 환자이며, 구급차 이용 금액 일부(1인 20만원)를 지원한다.울진군의료원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응급후송이 필요하다고 확인된 응급환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산업재해·교통사고와 같이 타 법령에 따른 보상 대상자는 제외된다.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