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2. 27.(화) 새벽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27일 00:00부터 28일 수요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규모를 올해 1월분부터 기존 최대 14,510원에서 17,690원으로 확대한다.전기요금보조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및 산업용 전력 소비자에게 전기요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한울본부는 2024년 전기요금보조사업 예산 총 39억 원 범위 내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은 매월 17,690원 이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kW당 2,900원 이내(최대 200kWh)로 지원할 예정이다.한울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캠핑장 이용 시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이른바 ‘차박’(차량 숙박)이나 밀폐된 텐트 내 캠핑이 늘어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증가한다. 숯불이나 난방을 위한 가스난로 등을 사용하면서 화재 위험 또한 높아진다.일산화탄소는 무색ㆍ무취ㆍ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고 소량에 노출되어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독성 기체다.이에 소방서는 캠핑장에서의 화재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난로 사용 시 내부 환기 철저 ▲텐트
울진군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극복 2주기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는 지난 2022년 3월 울진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을 보여주고 체험하게 하는 취지로 마련하였다.관광지 할인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관광지는 덕구온천, 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성류굴, 왕피천공원(곤충여행관,안전체험관) 총 6개소이다.덕구온천은 대온천장
울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내에서 진행된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행사를 맞아 관광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후포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분리수거함을 비치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방법과 전기, 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고 현금으로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홍보했다.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ATP기기를 활용한 “손 오염도 측정 검사”, 울진군어린이급식지원센
울진군의료원(원장 전대영)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비상진료 운영체계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비상진료체계 여부와 필수 의료 운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상황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및 전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 응급환자 야간진료(평일 월요일~목요일 18:00~22:00), 신장내과 전문의가 토요일 오전까지 진료 연장, 24시간 응급신장 투석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라는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이 함께 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나흘간 후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재밌게, 맛있게, 즐겁게 울진의 명품 대게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울진군의 대게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고 먹이생물이 풍부한 왕돌초 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우수한 품질의 대게를 할인 이벤트와 수산물 상생할인 쿠폰 행사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2일 본부 홍보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간의 상시소통채널로서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한울본부장 및 사내 주요 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정기회의에는 김성기 북면 이장협의회장, 문윤기 울진읍 이장협의회장, 한울본부 제1발전소장, 신한울 제1건설소장,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 신임위원 총 5명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위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위원장인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
울진군은 전통과 역사가 담긴 문화재 보수 사업비로 12억 5000만원(국비 8억7500만원, 도비 1억8,750만원, 군비 1억8,750만원)의 2024년 예산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에는 성류굴의 가치를 알릴 방문객센터 건립과 장양수 홍패 보호각 주변 정비사업 등 5개 문화재 보수가 진행된다.성류굴 방문객센터는 1963년 공개동굴로 개방 후 성류굴의 역사∙문화적 자료와 자연유산의 가치를 알릴 홍보시설이 없어 작년도에 예산을 신청하였으며 2024년 3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시관 기획과 실시설계를 실시한다.군은 2025년부터 건축물 착공
울진군은 오는 29일 영화 「건국전쟁」을 유료 상영한다.이 작품은 대한민국 독립과 건국, 자유민주주의체제 수립을 위한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내용으로, 사실적인 영상과 사진,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영화는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총 2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1,000원이고,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이 진행된다.기타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청 또는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한편 울진문화예술회관은 4월말까지 냉난방기 시스템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5월부터 공연·영화 및 대관을
울진군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 16일, 22일 근남면 예비군 부대, 북면 노인 일자리, 기성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410명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자살예방 ‘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를 하는 사람을 말하며, 울진군은 지난해에 1,239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험 가구에 대한 조기 발굴과 초기대응 등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 및 자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윤기)는 지난해 11월, 12월에 이어 금일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및 본관 앞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지난해 여야 국회의원 대표 발의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 되었다. 하지만 특별법안 쟁점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21대 국회 임시회 두 달여 남은 지금까지도 고준위특별법 제정을 미루고 있다.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2024년 2월 23일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 제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강력한 의견
울진군은 22일 현재 대설경보 및 대설주의보가 발령 중이다.이에 울진군 79대(덤프 4대, 포터 2대, 굴착기 3대, 트랙터 70대), 북부건설사업소 3대(덤프 3대), 국도 3대(덤프 3대) 총 85대 동원하여 제설 작업 중이다.
울진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행사장에서 환동해산업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수산물 상생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수산물 상생 할인 쿠폰 행사’는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발행 하여 지역 수산물 홍보 및 구매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행사 기간 중 신분증을 지참하여 쿠폰 발행 부스(왕돌초광장 내)에 방문하면 할인 쿠폰(5천원권 2매)
울진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군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슬레이트 제로화사업의 일환인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되었으며 올해는 9억3,0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210동, 비주택 슬레이트 25동, 지붕개량 9동 등 244동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 및 방치된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군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지원 한도는 주택 최대 700만원, 창고나 축사 등 비
울진군은 쌀 공급 과잉문제 해소와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자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등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기존 논활용직불제가 확대 개편된 전략작물직불제는 벼를 재배하던 논에 두류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 할 경우 ha당 50~480만원을 지원한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전년도 벼농사에 이용된 논, 전년도 타작물을 재배한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1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 전략작물직불제 지원요건 충족 시 중복 지원을
울진군은 지난 21일 2024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선정마을인 온정면 선구2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다.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의 연료비 절감 및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위하여 마련되었다.수혜 가구는 47세대로서, 지원범위는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옥내배관, 보일러, 부대설비(가스계량기, 가스밸브), CCTV 등이며, 총사업비는 8억1,756만원으로 보조금(국․도․군비) 90%, 자부담 10% 로 시행된다.사업시행자는 한국 LPG사업관리원으로 주민설명회(주민동의서), 실시설계, 시공사 선정, 기술검토,
울진군은 지난 21일 지산산업개발(주) 전태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제13회 산해문화상(산해 전영경(田永璟, 1897년∼1980년)선생의 덕업을 숭앙하고 문화, 교육, 애향, 기타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포상하여 울진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상) 애향 부문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전태수 대표는 “고향발전에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울진군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
울진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협동체를 통해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기술과제 발굴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기계화 영농으로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드문모 생력재배단지조성 사업 및 드론용 비산저감 AI 노즐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사업 등 식량작물분야와 표고버섯 재배단지조성, 지역맞춤형 특화과수재배 기반조성, 딸기육묘 환경개
4만 7천명의 군민, 모금액 9억 7천만원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개월간 펼쳐진 울진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결과이다.이 금액은 인구 1인당 20,837원을 기부한 것으로 계산되는데 경북도내 같은 기간 인구 1인당 기부액 7,643원과 전국 같은 기간 1인당 기부액 9,375원에 비하면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울진군에 이런 문화가 정착 된 것은 2000년부터 이어져 온 캠페인의 영향과 더불어 최근 2022년 울진 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으로 군민 서로가 서로를 도와 재난을 극복한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