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죽변면 「후정지구」, 북면 「부구1지구」, 후포면 「삼율1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제작된 종이 지적도를 정밀한 측량을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국가사업이다.울진군은 2013년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이후 2023년까지 총 17개 지구 4,629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2022년부터는 증가한 사업량을 사업 기간 내에 처리하기 위하여 지적재조사사업에 필요한 지적기준점측량과 사업지구 드론 촬영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예정지구로 선정된 「후정지구」는 울
울진군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과 ‘경북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제안공모 채택자 창업지원사업’은 지역 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한 가치 창출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역 가치·로컬푸드·지역 기반 제조·지역특화관광·거점브랜드·디지털 문화체험·자연 친화활동 등 7개 분야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 자금을 창업가당 최대 43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중에 지역기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울진군은 오는 3월 15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의 입학생 40명을 모집 중이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위탁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생 모집 대상은 30~60대 울진군민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itle.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울진군청 총무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
울진해양경찰서(총경 장윤석)에 의하면, 오늘 오전 07:30분경 울진군 근남면 인근 염전해변 백사장에 큰머리돌고래 1마리가 떠 밀려 온 것을 주민이 발견하여 울진해양경찰서 죽변파출소로 신고했다.큰머리돌고래는 길이가 약 180cm 정도로 추정되며, 검은색 빛을 띠고 머리부분이 상대적으로 큰 형태로, 비보호종으로 분류된다.신고를 받은 울진해양경찰서 죽변파출소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백사장에 떠 밀려온 큰머리돌고래를 바다로 되돌려 보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한금석)는 2월 26일 영덕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원해파랑에서 산불예방 참여의식 확산을 위한 “2024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산불조심 캠페인은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특히 화기사용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와 산행 시 등산로 내 흡연금지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한금석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2. 27.(화) 새벽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27일 00:00부터 28일 수요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규모를 올해 1월분부터 기존 최대 14,510원에서 17,690원으로 확대한다.전기요금보조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소주변지역의 주택용 및 산업용 전력 소비자에게 전기요금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한울본부는 2024년 전기요금보조사업 예산 총 39억 원 범위 내에서 주택용 전기요금은 매월 17,690원 이내,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kW당 2,900원 이내(최대 200kWh)로 지원할 예정이다.한울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겨울철 캠핑장 이용 시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이른바 ‘차박’(차량 숙박)이나 밀폐된 텐트 내 캠핑이 늘어나면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증가한다. 숯불이나 난방을 위한 가스난로 등을 사용하면서 화재 위험 또한 높아진다.일산화탄소는 무색ㆍ무취ㆍ무미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고 소량에 노출되어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독성 기체다.이에 소방서는 캠핑장에서의 화재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난로 사용 시 내부 환기 철저 ▲텐트
울진군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극복 2주기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관광지 할인 및 관광 후기 이벤트는 지난 2022년 3월 울진 대형산불 발생 시 많은 곳에서 보내준 온정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생동감 넘치는 울진을 보여주고 체험하게 하는 취지로 마련하였다.관광지 할인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관광지는 덕구온천, 왕피천케이블카, 울진아쿠아리움, 성류굴, 왕피천공원(곤충여행관,안전체험관) 총 6개소이다.덕구온천은 대온천장
울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 내에서 진행된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행사를 맞아 관광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후포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분리수거함을 비치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방법과 전기, 수도 등 에너지를 절약하고 현금으로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홍보했다.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ATP기기를 활용한 “손 오염도 측정 검사”, 울진군어린이급식지원센
울진군의료원(원장 전대영)은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비상진료 운영체계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비상진료체계 여부와 필수 의료 운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상황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및 전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 응급환자 야간진료(평일 월요일~목요일 18:00~22:00), 신장내과 전문의가 토요일 오전까지 진료 연장, 24시간 응급신장 투석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맛있는 대게여행! 후포항에서 모이자!”라는 주제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202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만여명이 함께 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나흘간 후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재밌게, 맛있게, 즐겁게 울진의 명품 대게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울진군의 대게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고 먹이생물이 풍부한 왕돌초 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우수한 품질의 대게를 할인 이벤트와 수산물 상생할인 쿠폰 행사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2일 본부 홍보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울본부 원전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간의 상시소통채널로서 군의원, 지역발전전문가, 한울본부장 및 사내 주요 인사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정기회의에는 김성기 북면 이장협의회장, 문윤기 울진읍 이장협의회장, 한울본부 제1발전소장, 신한울 제1건설소장, 신한울 제2건설소장 등 신임위원 총 5명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위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위원장인 이세용 본부장을 비롯
울진군은 전통과 역사가 담긴 문화재 보수 사업비로 12억 5000만원(국비 8억7500만원, 도비 1억8,750만원, 군비 1억8,750만원)의 2024년 예산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에는 성류굴의 가치를 알릴 방문객센터 건립과 장양수 홍패 보호각 주변 정비사업 등 5개 문화재 보수가 진행된다.성류굴 방문객센터는 1963년 공개동굴로 개방 후 성류굴의 역사∙문화적 자료와 자연유산의 가치를 알릴 홍보시설이 없어 작년도에 예산을 신청하였으며 2024년 3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시관 기획과 실시설계를 실시한다.군은 2025년부터 건축물 착공
울진군은 오는 29일 영화 「건국전쟁」을 유료 상영한다.이 작품은 대한민국 독립과 건국, 자유민주주의체제 수립을 위한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내용으로, 사실적인 영상과 사진, 전문가들의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영화는 오후 2시, 저녁 7시 30분 총 2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1,000원이고, 당일 선착순으로 관람이 진행된다.기타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청 또는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한편 울진문화예술회관은 4월말까지 냉난방기 시스템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5월부터 공연·영화 및 대관을
울진군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 16일, 22일 근남면 예비군 부대, 북면 노인 일자리, 기성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410명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자살예방 ‘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를 하는 사람을 말하며, 울진군은 지난해에 1,239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험 가구에 대한 조기 발굴과 초기대응 등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 및 자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윤기)는 지난해 11월, 12월에 이어 금일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및 본관 앞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지난해 여야 국회의원 대표 발의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 되었다. 하지만 특별법안 쟁점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21대 국회 임시회 두 달여 남은 지금까지도 고준위특별법 제정을 미루고 있다.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는 2024년 2월 23일 21대 국회에서 고준위 특별법 제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강력한 의견
울진군은 22일 현재 대설경보 및 대설주의보가 발령 중이다.이에 울진군 79대(덤프 4대, 포터 2대, 굴착기 3대, 트랙터 70대), 북부건설사업소 3대(덤프 3대), 국도 3대(덤프 3대) 총 85대 동원하여 제설 작업 중이다.
울진군은 22일부터 25일까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행사장에서 환동해산업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수산물 상생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수산물 상생 할인 쿠폰 행사’는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2024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발행 하여 지역 수산물 홍보 및 구매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행사 기간 중 신분증을 지참하여 쿠폰 발행 부스(왕돌초광장 내)에 방문하면 할인 쿠폰(5천원권 2매)
울진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군민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슬레이트 제로화사업의 일환인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되었으며 올해는 9억3,0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 210동, 비주택 슬레이트 25동, 지붕개량 9동 등 244동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 및 방치된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군민 건강 보호와 주거환경 개선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지원 한도는 주택 최대 700만원, 창고나 축사 등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