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2022년도 연매출액 기준 5억원 미만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군인 영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미등록, 2023년 1월 1일 이전 폐업, 도박·게임 관련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카드수수료 지원범위는 2022년도 연매출액 3억원 미만 소상공인은 카드 매출액의 0.5%, 5억원 미만 소상공인은 카드 매출액의 1.1%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저 3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1인이 2개 이상
지난 3일, 울진군의회는 의회소회의실에서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7월 4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부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출발한 제9대 울진군의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쉴 새 없이 달려왔다.제9대 울진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년간 3번의 정례회와 8번의 임시회를 열어 98일간 군민을 위한 조례·규칙, 예산안·결산안, 동의안·결의안 등 총12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군민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실효성 있는 자치법규를 만들고 예산을 편
위기의 울진을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울진군 민선8기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민선8기 지난 1년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경기 침체, 지방소멸의 절박한 상황속에서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경북 도민체전 성공개최등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했다.변화하고, 다가가며, 실천하는 군정으로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간 민선8기 울진군.손병복 군수와 울진군의 동행으로 만들어 낸 변화된 울진의 모습을 살펴본다.-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동력 확보민선8기
울진군은 2022년 하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재해, 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부서별로 추천받아 실무 심사, 직원투표, 군정기여도 평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공적 사례는 ▶「2022년 울진산불 피해 복구와 2023년 유기농 복합단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농정과 임정준 팀장)▶「해양 레저항 개발 및 해양
울진군은 청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3년 울진군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소모임 활동을 장려하여 자발적 성장을 돕고, 건전한 청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울진군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 조직 또는 단체면 신청가능하다.지원분야는 청년이 스스로 정하는 ‘자율분야’와 지역 현안 정책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는 ‘정책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군은 별도 심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6월 23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울진군 부모학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희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을 포함하여, 「울진군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의 조례안 10건과 2023년도 울진군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울진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
울진군 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용원, 이만호)는 지난 22일 기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및 하반기 협의체에서 추진 예정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및 ‘따끈따끈 방바닥 지원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가 끝난 후에는 6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동시에 실시, 대상자를 방문하여 김치 반찬을 지원하고 폭염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또한 기존 위원 임기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장현용)는 지난 20일 2023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의 시작에 앞서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기존 임기가 만료되고 새로운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김종경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함께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인 재능나눔봉사단 집수리 봉사활동 대상자 선정 및 진행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
울진군은 6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2023년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023년 울진군 제안 공모 채택자 창업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가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울진의 지역자원이나 문화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중에 지역 기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가 또는 공고일 기준 3년 미만 초기 창업가이며, 지역 가치, 로컬 푸드, 지역 기반
울진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울진군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 감면 기간을 추가로 연장한다.임대 농기계의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상황 등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4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농기계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 4월 1일부터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울진군민은 3억여 원의 혜택을 받았고, 임차료가 비싼 농기계 사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은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영농 현장에서 농기계의 사용을 촉진하여 농촌 일손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
울진군이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7,019건에 18억7천만원을 부과했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울진군은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과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인턴을 당초 6월 30일에서 11월 30일까지 연장하여 모집한다.‘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은 중소기업에는 채용 인턴 1명당 월 150만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 인턴에게는 2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 차, 10개월 차 총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서
울진군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2차 원전 소재 지방차지단체 행정협의회(울진군, 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를 개최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이번 회의는 손병복 울진군수, 주낙영 경주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박종규 기장군 부군수, 김석명 울주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원전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습식저장조의 포화가 진행됨에 따라 건식 저장시설과 영구 처분시설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발의된「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법안소위에서 제대로 된 심사조차 받지 못하고 있어 원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법무TF팀이 참석하여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6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 산림 탄소 상쇄사업 추진 계획(안) △ 울진의 역사인물 발굴 및 공간 조성 방안 용역(안) △ 울진읍 남대천 꽃길 조성계획(안) △ 굴미봉 주변 관광 포토존 조성(안) △ 울진군 표고버섯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 지속가능한 산불 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 유치
울진군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행위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2개조 6명으로 분야별 감시반을 구성하여 장마철 환경오염행위에 취약한 하천, 해안변 등 공공수역 인근 오․폐수 배출업소, 폐기물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단계별 주요 추진사항으로 1단계는 6월 말까지 계도와 홍보를 통한 오염행위 예방활동을 추진하며, 2단계는 7∼8월 초까지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집중 감시 및 순찰을
울진군은 울진읍 신림리, 기성면 기성리 2개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울진읍 신림리 일원에는 20억원, 기성면 기성리 일원에는 약 21억원을 투입해 노후 주택 정비, 생활․위생․안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확충과 마을환경 개선 및 주민 역량 강화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마을에서 가장 취약하여 생활 여건 개선이 시급
울진군은 6월 7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수, 국장, 정책홍보관, 정책조정팀장, 민원조정팀장 등이 참석하여 6월 민선 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울진군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 군수와의 만남(군민 섬김데이) 운영 등 2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상황, 문제점 및 효율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은 방향과 범위를 정하고, 타 지원사업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는 모델을 설정하여 청년들에게 고향에 정착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