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으로 투병중인 시어머니에게 자신의 장기를 이식해 가족간의 사랑과 부모에 대한 효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한 효부의 가슴 뭉클한 사연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진정한 효를 실천한 주인공은 근남면 산포리에 살고 있는 최옥희(63세)씨의 맏며느리 이해순(34세)씨. 이씨는 (재)보화원에서 시행하는 제56회 보화상(補化賞) 효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18일
김인택 前대구경찰청장(58세)은 5일 울진 읍내리 소재한 울진미래기획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김 전청장은 개소식에서 “30여년간 한길을 우직하게 걸어온 뚝심으로 공직생할의 경험을 고향발전을 위해 쏟고 싶다”며 “이 사무실에서 울진의 미래를 걱정하고 지역 경제발전의 비전을
울진의 청정보이스 송푸름(23)이 ‘보이스 코리아2’의 KO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엠넷) 보이스 코리아2(이하 엠보코2)에서는 가수 백지영 코치팀의 송푸름, 김인형, 이진실이 맞붙었다. 송푸름 등은 숨겨둔 끼를 발산하며 춤과 싸이의 ‘새’를 개성있는 목소리로 열창했다. 무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전국주부교실 회장 김희자씨를 회장으로 하는 임기 2년의 제10대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 김희자 신임회장은 “여성적인 것만이 우리를 영원히 이끌어 올린다는 말이 있는데,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여성들의 사회적 문화적 역량을 높이고 여권을 신장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울진군 구성원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창곤(58)씨가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 원장은 구미 출신으로, 1975년 경북 선산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해양수산부 해양정책본부 팀장과 경북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 영덕군 부군수, 경북도 공보관, 영주시·김천시 부시장, 대구경북연구원 경북도 정책관 등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장시원 군의원이 일본 후쿠시마 핵사고 2주기(3월11일)를 맞아 원전 위험성 알리는 출근길 1인 시위를 펼쳐, 공무원과 군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부터 1인 시위에 나선 장 의원은 “일본 핵발전소 사고는 세계 어느 곳에도 결코 안전한 핵발전소는 없다는 교훈과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핵발전소의 재앙을 완벽히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확
울진군야구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박재영(45세, 후포면)씨가 취임했다. 박재영 신임 회장은 “울진군야구연합회가 창립 6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오늘이 있기까지 야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온 회원들의 마음과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 모두가 부상없이 승패를 떠나 즐기는 야구로써 서로 우정을 나눠, 야구가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의 윤
(사)한국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울진군연합회 신임회장으로 남종선(울진읍 명도리)씨가 취임했다. 한농연 울진군연합회는 5일 오전 원남면 덕신리 소재 농업경영인회관에서 제21대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백민석 한농영 경북도연합회장을 비롯 영덕군, 영양군 등 경북도내 군 농업경영인 회장단과 임광
지역출신 전광삼(46세)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실 실무위원이 청와대에 입성해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하게 됐다.지난 24일 박근혜 대통령은 전광삼 인수위 대변인실 실무위원을 국정홍보선임행정관으로 내정했다.전광삼 국정홍보선임행정관위원은 지난 대선 국면에서 박 당선자의 대선캠프에서 새누리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신임을 얻었고,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실 실무위원으로
임영득 前기획실장이 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31일 정부로부터 녹조근조훈장을 받았다. 임 기획실장은 1977년 2월 울진군에서 지방행정공무원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후 지난해 퇴직까지 34년간 군민의 복지증진과 함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했다. 또 공직자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후배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후
민족통일울진군협의회(이하 민통) 울진군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전태욱(영동농약 대표)씨가 취임했다. 민통 울진군협의회는 17일 울진읍 귀빈예식장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결의 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위촉장 전수와 전임 회장 및 간사 기념품 증정, 이임사, 협의회 기 인계인수, 취임사, 축사, 임원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태욱 신임회장은 &l
한수원이 창사 이래 최초로 지역 원전본부장에 외부 인사를 영입, 울진원자력본부장으로 한정탁씨(韓廷卓, 58년생)가 취임한다. 신임 한정탁 본부장은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상무 출신으로 경복고와 광운대 전자통신공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대림산업에 입사 사우디아라비이와 이란 등 해외현장과 본사 고객센터장, 개발사업부장으로 근무했고, 2010년 12월 우리관리
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에 몰입하고 있는 서양화가 홍경표(죽변면, 53세) 화백이 지난 2월 13일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예술 활동의 여건이 척박한 울진에서 20여년 넘게 예술혼을 불사른 집념의 대가라는 평이다. 홍 화백은 “개인적으로 기분 좋은 일이다. 작품 활동의 과정에서 얻어지는 자연스런 결과물인데 쑥스럽기도 하다&rdqu
농협울진군지부 신임 지부장으로 최연태(崔淵泰 55세)씨가 1월 21일 부임했다. 최 신임지부장은 원남면 출신으로 매화중학교(1972)와 울진농고(1975), 경북대 농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2년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 입사했다. 1986년 과장으로 승진한 이래 삼척도계지점과 안강지점, 포항시지부 등에서 근무했으며, 차장승진 후에는 울진군지부와 안강
황대동 신임회장이 새롭게 근남면발전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29일 진행된 취임식에서 황대동 신임회장은 “우리 발전협의회가 근남면의 명실상부한 대변 단체로 지역발전과 관련된 각종 현안들에 대해 면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
울진중고총동창회 제27대 회장으로 중23·고21기 출신의 김성국씨가 취임했다.지난 19일 저녁 장수가든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신임 김성국회장은 "울진이라는 시골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이 경향각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어 가슴뿌듯하다"며 "모교의 눈부신 발전에 발맞추어 자라나는 재학생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
지역 출신 윤대길(기계공학3)씨가 15일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2년 영남대학교를 빛낸 Y형 인재’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Y형 인재 시상식은 한 해 동안 국내외 공모전에 참가해 본상을 수상했거나 SCI급 국제저널에 주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학생들을 초청, 영남대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지역출신 주의영(朱毅英 56) 서울청 정보2과 8계장이 신임 울진경찰서장에 14일 부임했다. 주의영 신임서장은 “군민을 존중하는 정의롭고 편안한 경찰, 정의가 살아있는 법질서 확립, 소통과 화합을 제일로 하는 소화제 서장이 되겠다”며 “고향 울진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의영 서장은
지역출신 전광삼(46세) 새누리당 부대변인이 1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실무위원으로 발탁됐다. 전 위원은 11일 통화에서 “지난 7일 실무위원에 내정됐고, 오늘 김용준 인수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며 “국민과의 소통의 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위원은 승계해야 할 정책
울진청년회의소 신임회장으로 남상천씨가 취임했다. 울진청년회의소 창립 제37주년 기념식은 9일 저녁 울진남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려 정창교회장이 이임하고 남상천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남상천 회장은 “우리는 하나(We are the One)라는 이념하에 내적 결속과 성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