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에 황태식씨(현 태창건설)가 취임했다.

후포라이온스클럽 37, 38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8일 후포초 실내체육관에서 클럽 라이온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과 내빈소개, 신임회원 선서, 기념사, 자매클럽회장 방한기념품 교환 등이 있었다. 이어 취임선서와 클럽기 이양, 취임사, 공로패 증정, 신임임원 소개, 봉사금 전달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제37대 남효규 회장은 신임 황태식 회장에게 클럽기를 인계하고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 1년간 후포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갈 황태식 회장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공고히 하고 지역봉사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후포라이온스클럽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친숙한 봉사단체로 현재 6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