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으로 3선의원인 주호영 의원(대구시 수성을)이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돼 전임 주성영 시당위원장에 이어 연속으로 울진 출신 정치인이 집권여당의 아성인 대구시당의 위원장을 역임하는 진기록이 수립됐다.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21일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일후보로 등록한 주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한 것으로 알려진다.

주호영 의원은 제17대 국회에 입문해 한나라당 원내대변인과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운영위 간사, 초대 특임장관과 여의도연구소장, 새누리당 인재영입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성품과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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