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이판수(李判洙 58) 포항교육지원청 교원지원과장이 9월 1일자로 부임했다.

 

이 교육장은 “학교교육환경 개선과 학력을 다지는 수업혁신,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소규모학교 지원, 따뜻한 인성과 미래지향적인 창의성 신장에 역점을 둔 교육지원행정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울진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또 “직원간의 인화단결을 통해 교육의 공신력 회복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자”고 당부했다.

이판수 신임 교육장은 대구 출생으로 경북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 1977년부터 교사로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25년간 교사로서 일선 교육을 담당했다. 2002년부터 영해고 교감을 지냈고, 그 후 울진교육지원청, 경북도 교육청 장학사를 역임했다. 2008년~2010년까지 기계중고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다 2010년부터 포항교육지원청 교원지원과장으로 근무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 3일,울진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29대 울진교육장 취임식에서 이판수 신임 교육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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