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월변청년회장에 주두하(38세, 현대건설)씨가 취임했다.

지난 28일 울진남부초 체육관에서 열린 제29대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전찬걸 도의원과 장용훈 군의장을 비롯해 백정례 부의장, 장시원 의원, 울진읍장, 동네 어르신, 청년회 회원들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임 주두하 회장은 “월변청년회는 끈끈한 형제애로 진정한 봉사실천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지역의 대표적 청년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주 회장은 “회원 상호간에 유대를 강화하고 조직의 화합된 힘을 이끌어 내는데 누구보다 먼저 솔선수범하며 내실 다지기에 힘써겠다”며 “회원들의 청년다운 열정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서로 돕고 의기투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건전한 청년문화 조성에 청년회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월변청년회는 ‘범죄없는 마을, 봉사하는 청년회’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화합과 단결로서 내실 있는 사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월대보름과 어버이날 행사를 비롯해 자율방범활동, 월변동네 자연보호활동, 연말타종식 교통지도 등 주민들과 함께 여러 가지 특색 있는 문화 행사나 잔치를 벌여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월변청년회 회장단 : 회장 주두하 / 상임부회장 김승세 / 내무부회장 전종삼 / 외무부회장 추창식 / 감사 김중현 추연석 / 사무국장 김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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