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홍보선임행정관으로 박대통령 보좌하게 돼

 

지역출신 전광삼(46세)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실 실무위원이 청와대에 입성해 박근혜 대통령을 보좌하게 됐다.

 

지난 24일 박근혜 대통령은 전광삼 인수위 대변인실 실무위원을 국정홍보선임행정관(2급)으로 내정했다.

전광삼 국정홍보선임행정관위원은 지난 대선 국면에서 박 당선자의 대선캠프에서 새누리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신임을 얻었고,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실 실무위원으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전 행정관은 前서울신문 정치부 차장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하고 서울신문에 입사, 서울신문 정치부 국회반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4월 지역 선거구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하고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으나 강석호 의원과의 경합에서 밀리자 출마를 접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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