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야구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박재영(45세, 후포면)씨가 취임했다.

박재영 신임 회장은 “울진군야구연합회가 창립 6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오늘이 있기까지 야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온 회원들의 마음과 의지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 모두가 부상없이 승패를 떠나 즐기는 야구로써 서로 우정을 나눠, 야구가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의 윤활유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야구 동호인들의 숙원인 야구장 건설을 위해 회원들의 의지를 모아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 지난달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강원도에서 사회인야구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심판 2명을 초청, 지역의 야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울진 야구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울진군야구연합회는 3월 10일 후포킹스톤연습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5월까지 3개월간의 전반기 리그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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