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에 박동신(朴東晨 49) 소장이 10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박동신 소장은 취임사에서 “24년 동안의 산림청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과의 화합과 울진지역 국유림의 효율적 경영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특히 “산림행정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박동신 소장은 진주 출신으로 1990년 함양국유림관리소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 뒤 산림청 기획조정관실 정보통계담당관실 계장,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장, 서부지방산림청,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사업단 기획계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한편 전임 김동일 소장은 건강상 이유로 휴직에 들어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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