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 대선개입 1년을 맞아 안녕하지 못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실'을 걱정하는 민주울진 회원들의 작은 촛불은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올랐다 .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울진사람들(대표 조상현, 이하 민주울진)은 19일 저녁 농협삼거리에서 ‘헌정유린 민주파괴 총체적 관권 부정선거 규탄’ 촛불집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촛불집회는 추운 날씨 속에 7명 참가자들이 ‘부정선거 이제그만’ ‘책임자 처벌’ 등의 손팻말과 촛불을 밝히며 1시간 동안 이어갔다.

지난 7월 17일 시작된 국가기관의 정치 개입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는 이날까지 11차례 이어졌다.



한편 18대 대선 1주년인 19일 전국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으며, 이날을 전후해 세계 각국의 동포들도 연대하는 릴레이 촛불시위를 열며 지난 대통령 부정 선거의 진상을 알리고 한국 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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