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도전과 화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미정(41세, 여) 남울진JC 회장이 취임했다. 안 회장은 경북지구JC 최초 여성회장이다.

안미정 회장은 “최초 여성회장이란 반짝이벤트성이 아닌 여성이란 단어를 떼고 남울진JC의 당당한 회장으로써 선진로칼 남울진JC 명성에 절대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뜻 깊은 2014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 회장은 주위의 권유로 2008년 JC에 가입, 2009년 사무차장직을 수행하면서 본인 적성에 잘맞다는 판단이 들어 적극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했으며 지난해 상임부회장을 맡았다.

안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마음음악회와 치어방류, 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을 위해 발로 뛰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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