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자로 김경원(金慶遠, 59년생) 부군수가 부임했다.

김경원 부군수는 “울진군의 주요 핵심사업들을 하나하나 살피고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해 6만 군민이 함께 잘사는 울진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군수는 의성 출신으로 대구상고를 졸업(‘77년)했다. ’78년 공직에 몸을 담은 후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경북도 기획조정본부 예산팀 등을 거친 후 2012년 4급에 올라 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주요상훈으로는 국무총리 표창(2001)과 근정포장(2011)이 있으며, 이춘기 여사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한편 김정일 前 부군수는 경북도로 다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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