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청년회의소 신임회장에 홍충표씨가 취임했다.

1월 21일 울진관광호텔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역대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각 지구 회장,  내외빈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홍충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38년의 장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울진청년회의소의 훌륭한 전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지역을 앞장서 섬기고, 회원 각자의 역량을 성장시키는 과정 속에서 다 함께 발전하는 회의 모습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1975년 창립된 울진청년회의소는 그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성장해 왔으며, 어린이날 대잔치와 초등학생독서골든벨, 독서테마기행, 청소년어울마당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매진해 왔다.

신임 홍회장은 울진청년회의소에서 사무국장과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무용가구업체인 동양기업과 주방기구업체 에넥스 울진대리점에서 일하고 있다.

2014 울진청년회의소 : 회장 홍충표 / 직전회장 남상천 / 내무부회장 최형근 / 외무부회장 장동윤 / 감사 신경상 김종경 / 사무국장 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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