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울진읍청년회장으로 정창교씨(44세)가 취임했다.

1월 25일 가든예식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청년회원과 내외빈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정창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호지 연꽃 복원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재능나눔봉사 활동을 통한 이웃 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리동 단위 청년회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울진읍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묵묵히 수행할 각오”라고 다짐했다.

신임 정회장은 울진JC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세종건설(주)와 ㈜한솔종합건설의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이 날 이임한 김덕열 회장은 “크고 작은 사업마다 솔선수범의 자세로 앞장서 준 소속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네며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청년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든든하게 지켜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2003년 5월 김대영 초대회장을 필두로 창립된 울진읍청년회는 연호지 연꽃 살리기 사업과지역 대청소 사업,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제11대 울진읍청년회 : 회장 정창교 / 직전회장 김덕열 / 감사 이현익 하용기 / 상임부회장 김종경 / 내무부회장 최준태 / 외무부회장 오창진 / 대외협력실장 심효섭 / 부회장(리동별 회장) 장현운 김기태 김승세 장정식 김수한 박재철 이용곤 노상국 전근중 / 사무처장 최형근 / 차장 남중훈 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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