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김태봉화백이 전북 임실에 소재한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미술전공 객원교수를 연임하게됐다.

김화백은 2008년 문화재전공 객원교수로 처음 임용된 이후 2012년 미술전공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올 3월 재차 연임됐다.

한국미술발전사업연구소 소장을 겸하고 있기도 한 김화백은 2010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한바 있다.

한편 김화백의 장녀인 김의지(26세)씨는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를 거쳐 현재 독일 마인츠음악원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준비중인 재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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