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3월 26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2회 경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날 대회는 팀별 2명으로 구성된 도내 각 시․군에서 선발된 일반인 대표 17개팀 34명이 출전한 가운데 2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의 2개 종목에 대한 심폐소생술 순서, 정확성, 팀워크, 숙련도 등을 평가했다.

울진소방서 대표팀(울진고 장명선(남,17세)/서수진(여,17세))은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수호상(3위)를 차지했다.

입상한 팀에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됐으며, 상위 3개팀은 오는 4월 10일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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