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발생시 초동진화로 피해 최소화

3월 27일 구수곡휴양림내 산불진화전문훈련장에서 울진군청 소속 산불기계화진화대와 울진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산불기계화진화대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와 최소인력투입으로 최대 진화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산불기계화진화대 진화훈련은 13mm, 8.5mm 호스와 1~2차 펌프를 통한 총연장 1,050m지점에서 살수총을 사용해 산불을 진화했다.

관계자는 “지역특성상 4~5월은 건조한 날씨와 계절풍의 영향, 영농철 등으로 인하여 대형산불 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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