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3월 27일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2014년 1분기 출산가정에 대한 출산장려금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출산장려금지원금증서 전달식은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중한 아기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증서를 통해 울진군은 둘째아 660만원(10만원씩 60개월), 셋째아 720만원(10만원씩 60개월), 넷째아 이상 1,320만원(20만원씩 60개월) 지급하고, 특히 둘째아 5만원, 셋째아 이상 10만원을 1년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군에서는 출생아건강보험료 및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108명(194백만원), 둘째아 146명(812백만원), 셋째아 39명(468백만원), 넷째아 이상 7명(126백만원) 등 총 300명에게 1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출생아건강보험료를 첫․둘째아(월3만원), 셋째아 및 다문화 첫째아 이상(월10만원)을 지원한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저출산극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장려금 및 보험금지원사업의 결과로 2012년 현재 합계출산율이 전국 1.297%, 경북 1.489%에 대비해 울진은 1.515%를 기록해 긍정적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