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기자회견 통해 “본격적 발전위해 노력하겠다”

임광원 군수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3월 28일 오전 임광원 군수는 기자 회견을 자청해 “지난 4년간 울진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져 왔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의 4년을 관광산업을 비롯한 울진의 본격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재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군수는 “현재를 비롯해 미래의 울진이 살기 좋고 군민이 행복한 고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원칙이 지켜지고, 정의가 살아있는 울진을 가꾸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능력있는 공무원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규제개혁을 비롯해 군민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 ▷▷외화 내빈의 형식보다는 군민의 실질적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우선 투자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고, 도로, 철도 등 부족한 지역의 SOC사업 확충을 위해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 ▷지역 산업의 한 축인 원자력과는 상생하되, 지역안전과 발전에 책임을 다하게 하고, 지역에 대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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