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 순찰차량 12대, 지역 치안을 밝힌다"

울진군 관내 자율방범대에 총 12대의 순찰차량이 지원돼 민간 자율의 야간순찰이 펼쳐져 지역 치안 서비스가 한 차원 높아질 전망이다.

울진경찰서(서장 주의영)는 3월 28일 지역 자율방범대 대원 60여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경찰서 자율방범 홍익순찰대 발대식‘를 개최했다.

홍익순찰대는 부족한 경찰력만으로는 갈수록 흉폭화, 지능화, 집단화되어 가는 다양한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활동, 관내 주요행사시 질서유지, 기타 사건현장 경찰 지원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울진 관내에는 13개 대의 자율방범대에서 295명의 대원들이 지역 치안 안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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