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관리소 청사 내 잔디광장에서 1인당 5그루씩 총 9천그루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임창옥)가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국민이 행복한 나무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국유림관리소 내 잔디광장에서 울진군산림조합과 합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한 마을, 도로변 등 주요 생활권 지역에 경관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와 온 국민이 나무심기 참여를 위한 내나무 갖기 캠페인 등 국민이 행복한 나무심기를 바탕으로 우리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기 위해 추진되며 1인당 3그루씩 9천여 그루의 묘목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 등 숲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물도 함께 배부 할 계획이다.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수종은 금강소나무, 마가목, 느티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와 유실수 약용작물 등 14종 9천여 그루로,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임창옥 소장은 “큰나무 1그루는 4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양의 산소를 공급하고 공기 1리터당 7천개의 먼지입자를 감소시키며, 국민 1인당 평생 45㎥의 목재를 소비하기 때문에 1인당 409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해 해마다 5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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