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2014 국가브랜드대상 ‘생태관광도시’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자로 결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大賞)은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지난 2월 7일부터 2월 16일까지 소비자(내국인 12,000명)조사를 실시한 결과, 울진군이 ‘생태관광도시’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무한경쟁의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발굴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5회째로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브랜드인터네셔널 글로벌경쟁력연구센터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있다.

울진군은 국가브랜드대상 주최 및 후원 언론사로부터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가 국내 뿐만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50여 개국에 연합뉴스,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동 홍보 기회의 특전도 받았다.

한편 김진오 문화관광과장은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브랜드가 대외적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위하여 알찬 생태문화 관광상품 개발은 물론 모든 홍보 수단을 통하여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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