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호씨 이어 임영득씨 탈락 - 28일 여론조사로 최종 확정 예정

김용수, 임광원, 전찬걸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 경쟁 본선 진출자로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저녁 울진군수 공천을 위한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류심사를 통해 탈락 처리된 김기호 예비후보에 이어 임영득 예비후보가 전화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본선진출자에서 제외됐다.

지역에서는 최종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 세 후보 모두가 새누리당 공천을 위한 본선 여론조사에 응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선 진출에 응할 경우 정당공천 절차에 참여한 것으로 간주돼 무소속 출마가 불가능하게 된다.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달 28일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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