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훈 도의원 후보, 상대후보를 2배 이상 차로 누르며 승리

울진을 뜨겁게 달구었던 6.4지방선거에서 현 군수인 새누리당 임광원후보가 53.8% 지지율로 당선돼 재선 고지에 올랐다.

임 후보는 울진군 전체 지역에서 비교적 고른 지지율을 기록하며 전체 유효투표수 31,456표 중 53.8%인 16,939표를 획득했다. 무소속 전찬걸 후보는 11,995표를 획득해 38.1%의 득표율 기록했으며, 그 뒤를 임원식(1,313표 / 4.2%), 임영득(1,209표 / 3.8%) 후보가 이었다.

경북도의원 제1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장용훈 후보가 무소속 남용대 후보를 여유있게 물리쳤다. 장용훈 후보는 68.6%인 11,844표를 획득해 31.4%(5,424표)에 머문 남 후보를 2배 이상 앞섰다.

울진군의회 의원선거 가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장시원 후보와 새누리당 임형욱 후보가 당선됐으며, 나선거구에서는 무소속 김창오 후보와 새누리당 장유덕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다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이세진 후보와 새누리당 안순자 후보, 백정례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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