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해 1월말부터 휴장에 들어갔던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이 6월 3일 재개장했다.

엑스포공원사업소(관리팀장 김형수)은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매일 3회 이상 방역소독 등을 실시해 왔으며 가금류, 앵무류 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여 왔다.

공원사업소는 날씨가 풀리면서 바이러스의 활동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고 판단된다며 개장배경을 설명했다.

김형수 엑스포공업사업소 관리팀장은“이용객과 동물들의 안전을 위해 조류인플루엔자의 완전 종식시까지 관람객들이 시설방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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