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울진출신 경제인들로 구성된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 회장 배준집)가 사골용 우족 600박스를 기증해 화제다.

이 단체 회원인 (주)선우 대표이사 임정규씨(죽변면 후정리 출신)가 7월 4일 오후 2시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자신의 회사에서 판매하는 사골용 우족 600박스(6kg/박스)를 기증한 것.

기증품은 지역 경로당 226개소와 사회복지 시설 8개소에 배분되었고, 진경회 회원들은 고향 울진을 위해 정기적인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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