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경북, 도민이 행복한 건강한 복지실현에 최선 다하겠다”

재선의 경상북도의회 의원인 황이주 의원이 제10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에 당선됐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7월15일 오전 11시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7개의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문화환경, 농수산, 건설소방,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제10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에 황이주 울진출신 도의원이 당선되었다.

황이주 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투표에서 재적의원 60명, 출석의원 60명에서 황이주 위원장이 45표, 이태식 의원이 15표로 압도적 지지로 행정보건복지위원장에 당선됐다.

황 위원장은 “최근 우리사회는 다양한 복지수요의 증대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사회 안전망 구축 요구 등으로 주민들의 자치역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도민의 대의기관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더욱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안전한 경북, 도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실현’을 위해 예․결산 심사와 조례 제․개정, 정책질의,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 본연의 활동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역동적이고 내실 있게 전개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위원회 운영에 있어서 의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이끌고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통한 생산적인 운영으로 도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의회 의장 출신으로 도의회에 입성한 초선의 장용훈 의원은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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