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모집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2014년 4단계 공공근로 및 지역주민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모집기간은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80명으로 사업비 170백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각 사업별 인원은 4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울진읍, 북면, 근남면, 죽변면, 후포면 주민대상으로 10명과 지역주민일자리창출
사업에 10개 읍․면 대상으로 7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면서
재산기준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이며 참여자 선발은 신청자의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재산조회를
한 후 세부사업별 신청자에 대한 자격 심사와 적격판단, 고려요소별 가중치를 부여하여 합산점수가
최고점인 순서로 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 등은 선발 배제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10월 6일 ~ 12월 12일까지 시행되며 사업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근로에
월 65만원 정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로에 월 37만원 정도 급여가 각각 지급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 두 가지 일자리창출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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