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손병복)는 9월 24일, (주)드림앤해피워크(대표 황윤길)와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비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울진군에서 추천한 한울원전 주변지역 3개 읍·면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드림앤해피워크에 2억원이 지원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2005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230여 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하였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한울본부가 주관하여 드림앤해피워크 및 다문화가족회가 연계하는 사랑의 집수리도 시행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김주호 대외협력처장은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집수리 지원 사업으로 수혜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정성을 다해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고, 황윤길 대표는 “한울본부의 애정을 듬뿍 담아서 저소득 가구 집수리가 완벽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저소득층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랑의집수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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